본문 바로가기
Football/News

슈테겐 사전 계약설은 뻥일 것이다.

by 다스다스 2013. 2. 14.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가 이적 협상을 할 떄 구단이 아닌 선수에게 먼저 접근해 사전 계약을 이끌어낼 리가 없다고 부정했고, 문도 데포르티보 또한 슈테겐은 명단에 있는 선수 중 한 명일 뿐이지. 현재로서 진지하게 바라볼 필요성은 없다고 얘기했음. 마르카 TV 보다는 바르셀로나 소식을 제일 집중적으로 파는 이 두 곳이 신빙성은 더 높다고 봐야겠죠.

 

그리고 제가 그 동안 봐온 기사들로만 판단해도 이건 말이 안 됩니다. 일단 발데스에게 다시금 고민해볼 수 있도록 5월까지 시간을 준다는 건 거의 사실이라고 보이고, 그렇기 때문에 네이마르나 센터백도 아닌 골키퍼를 벌써부터 작업할 리가 없다는 것. 또한, 티토와 다음 시즌 플랜을 짜기 위해 주비, 나르시스, 발렌틴이 뉴욕에 가있는데 사실 맞는 얘기라고 보기가 힘들죠. 슈테겐이 발데스의 대체자로 올 수도 있지만, 오늘 나온 소식은 진지하게 바라볼 필요성이 없는 소식입니다. 한 마디로 그냥 루머에 불과.

 

 

그리고 덧붙이자면, 바르싸스터프는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 기옘 발라그 등과 같이 정확한 소스를 다른 누구보다 먼저 던지는 사람? 사람들?이 아니라 여기저기 거의 대부분의 언론들에 올라오는 모든 정보들을 짧게 요약해서 올리는 곳. 여기에 올라오는 모든 정보들 다 종합해서 정확성 따져보면 50%도 안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제가 여기는 아예 보지도 않습니다만. 이거야 개인적인 거고. 여기는 그냥 영어로 짧게 요약되서 올라오니까 바르셀로나 팬들이 보기 편할 뿐이지. 정확성으로 따지면 믿을 곳이 못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