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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강타한 승부 조작, 일단 스페인은 피해갔다.

다스다스 2013. 2. 5. 13:57

 

 

어제 나온 승부 조작 얘기가 전 세계의 축구 팬들에게 이슈가 되고 있는데, 독일 조사관 프리드헬름 알탄스가 말하길 프리메라 디비전에 있는 스페인 클럽들이 조작에 관여하거나 선수들이나 또는 심판들이 조작에 관여해서 승부 조작을 돕고 있는 케이스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독일 근처 나라들만 집중적으로 조사해서 아직 유럽의 모든 나라를 조사한 게 아니라는 얘기도 있던데 이게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고 여러 언론에 올라온 기사들을 종합해서 보면 현재까진 스페인을 포함해 잉글랜드, 이탈리아 (얘네는 자체적으로 조사를 하고 있으니 제외한 듯 싶습니다.) 그리고 프랑스. 이 네 나라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유로폴이 직접 조사가 다 끝난 것이 아니라고 언급했으니 어떻게 돌아갈 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할 듯하네요. 그리고 아시아 범죄 조직은 일단 싱가폴 쪽이 가장 크게 가담한 걸로 밝혀졌음. 150경기 정도 가담했다고 하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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