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케에 관해 얘기한 라모스

가디언 지와 인터뷰를 가졌다고 하는데 마드리드 팬도 아닌 제가 전문 번역을 할 리는 없으니, 라모스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레알 마드리드 팬 페이지나 그런 곳 가셔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바르셀로나 팬이고, 그를 기반으로 한 블로그이기 때문에.

 

 

 

라모스 曰

 

"피케와 나는 매우 다른 사람이다. 하지만 현재 우리의 관계는 좋다. 우정에 관하여 얘기할 필요성은 없다. 이것은 프로페셔널함에 대한 얘기다. 우린 그가 마드리드에 왔을 때나 내가 바르셀로나에 갔을 때 만나서 함께 맥주를 마시러 가지는 않는다. 스페인에서 우리는 거의 3~4년 정도 봐왔다. 때로는 한 달 (유로나 월드컵 등) 가량 함께 지내기도 한다. (엘 클라시코로 인해 멀어진 사이로 인해) 상황에 적응을 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그를 붙잡고 얘기를 나눴던 적이 있다. 그 때 나는 그에게 '꼬맹이들처럼 굴지 말고, 바보 같이 굴지도 말고, 프로페셔널하지도 못하게 굴지 말자. 우리 둘 다. 우리 둘은 훌륭한 선수들이고, 우리가 함께 뛸 때면 우리 둘은 서로를 필요로 하는 사이야.' 라고 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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