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사람들은 우리가 지길 원한다."

 

 

메시 曰

 

(팀 사기) "사기가 떨어졌다거나 하지는 않다. 우리는 분명 지난 몇 경기 동안 좋지 않은 결과들을 얻었다. 이제 우리는 그 패배들을 잊고 스스로 다시 일어서고, 스스로를 믿어야하고, 지난 몇 년동안 해온 것을 다시금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한다. 우리는 단순히 좋은 플레이만 해서는 안 된다. 세부적인 부분도 이전과 같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못한 부분을 알고 있기에 우리가 금방 고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최근 경기들에서 문제가 무엇이었을까?) "우리는 기본적으로 볼을 소유하는 것을 선호하는 팀이다. 하지만 최근 경기들에선 상대팀들이 우리를 공략하기 쉽도록 공간을 내주고, 볼 소유를 제대로 해내지 못했었다. 밀란 전과 마드리드 전 모두 똑같았다. 벤제마, 디 마리아, 피파 (이구아인의 애칭) 그리고 크리스티아누와 같은 선수들은 역습 상황에서 매우 빠른 선수들이다. 우리는 경기의 템포를 우리의 템포로 조절해야할 필요가 있다."

 

(해결책) "이제 이 모든 상황을 정반대로 되돌릴 시간이다. 그러기 위해선 밀란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바탕으로 승리를 거둬야하고, 8강에 진출해야한다. 많은 사람들이 바르셀로나가 지기를 원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16강에서 떨어진다면 그들은 바르셀로나의 시대가 종말했다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그건 지난 시즌에 흐름이 좋지 않았던 시기에도 나왔던 얘기기에 신경쓰지 않는다."

 

(바르셀로나에서의 압박감이란?) "바르셀로나에서는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승리는 거두는 것은 일반적인 일익, 두 경기 가량 패배를 한다면 내리막길로 접어들었다는 얘기가 나오는 곳이다. 하지만 팬들은 우리가 어떠한 상황에 놓여져있는 지 알고 있고, 우리는 어떠한 문제도 없다. 팀을 어떻게 해야할 지에 관해 얘기할 시점은 아니다. 이 팀은 잘해오고 있으며, 재능을 가지고 있는 좋은 선수들이 많이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그는 터무니없는 점프력을 가지고 있고, 헤딩을 매우 잘하는 선수다. 그는 나머지도 마찬가지로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그런 면에선 더더욱 뛰어나다.

 

(샤비와 이니에스타) "경기를 지배하고, 컨트롤하는데 있어서 최고의 선수들이다."

 

(라 리가는?) "리가의 우승자는 여전히 결정나지 않았다. 물론 우리가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은 사실이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차이가 많이 난다는 것 또한 사실이다. 하지만 우승을 확정지으려면 아직 조금 더 달려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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