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요 "티토가 그리웠다."
테요 曰
(이브라히모비치가 1차전에 뛸 수 있게 됐는데) UEFA의 결정이다. 우리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고, 우리가 거기에 관해 얘기할 부분 또한 없다. PSG는 이브라가 없다하더라도 충분히 어려운 상대다. 이브라가 경기에 뛸 수 있게 됐다고 우리의 플랜을 바꾸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다.
(스페인 U-21) 퍼스트 팀에서나 국가대표팀에서 경기를 뛸 수 있는 것은 언제나 유익하고, 큰 도움이 된다. 나는 현재 보내고 있는 시즌에 관해서 매우 행복하다. 주전으로 출장할 수 있도록 그리고 감독의 신뢰를 살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티토) 그가 돌아와서 매우 행복하다. 우리 모두가 그를 필요로 했다. 그는 서서히 그의 일에 돌아올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가 완전히 회복하고 최대한 빨리 다시 우리에게 돌아오는 것이다.
(티토의 부재) 팀은 괜찮았다. 하지만 티토의 부재가 느껴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우리뿐만 아니라 그 어떤 팀에게도 감독이라는 존재는 매우 중요하다. 그는 우리를 돕고, 지원해주기 어려운 위치에 있었지만 로우라와 선수들이 티토의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난 로우라가 환상적인 일을 해냈다고 생각한다. 그가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은 티토가 가르치는 것과 큰 차이가 없었다. 그는 티토의 부재를 잘 메워준 사람이다.
(이적 가능성은?) 현재 내 상태를 보자면 나는 바르싸에 머물고 있고, 바르싸와 계약을 맺고 있다. 난 현재 매우 행복하고, 많은 사람들이 내게 신뢰를 가지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 난 내 포지션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을 해나가고 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계속해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경쟁해나가고 싶다.
(PSG) 그들은 매우 훌륭한 팀이다. 이브라가 함께할 때면 그들은 더욱 더 훌륭하고 강한 팀이 된다.
(셀타) 우리는 이제 리그에서 아주 중요한 시점을 맞이했다. 우리는 중요한 경기들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제부턴 모든 경기가 결승전과 같다.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하고, 셀타와의 경기는 이런 면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경기다.
(카탈루냐 독립) 모두가 자신들의 의견을 말할 권리가 있지만 우리는 그저 우리의 일에만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그리고 카탈루냐 독립은 우리보다 우리의 팬들에게 있어서 더 중요한 이슈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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