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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8-0 산토스, 선수들 인터뷰

다스다스 2013. 8. 3. 20:03

 

네이마르 曰

 

바르싸의 선수로서 깜노우에서 뛰는 것은 정말 굉장한 경험이다. 오늘 득점을 하지 못했지만 그 부분에 관해선 신경 쓰지 않는다. 조만간 득점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고, 그러기를 희망하고 있다. 게다가 아직 난 최고의 컨디션을 되찾지 못했다.

 

샤비, 메시 그리고 이니에스타와 같은 위대한 선수들과 동료로서 함께 뛴다는 것은 훌륭한 일이다.

 

(사진이 이런 거밖에 없어요..)

 

세르지 로베르토 曰

 

네이마르는 겸손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에 관해 많은 생각을 내놓고 있지만 그는 그런 것에 신경쓰지 않고 잘 적응해내가고 있다. 난 매일 나의 팀동료들과 훈련을 하면서 배워나가고 있다. 바르싸에서 경기에 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왜냐면 바르싸라는 팀은 세계 최고의 팀이고, 이 팀에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존재한다. 나는 내게 오는 기회를 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보스에게 내가 이 팀에서 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퍼스트 팀의 선수로서 뛰는 것은 내게 있어서 꿈을 이루는 일이다.

 

 

다니엘 알베스 曰


우리는 매우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고, 많은 골을 넣었다. 오늘 경기 결과는 우리가 제대로 재충전을 하고 돌아왔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생각한다. 오늘 경기에서 보여준 열정을 시즌 끝까지 끌고 간다면 다시 한 번 위대한 일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타타 마르티노는 좋은 감독이다. 그는 우리에게 다시 긴장감과 열정을 심어주었다. 팬들은 이제 다시 즐길 준비를 하면 된다. 왜냐면 우리들은 다시 한 번 모든 것을 바칠 준비가 되어있고, 최선을 다할 거니깐.

 

 

마르크 바르트라 曰

 

경기 시작부터 매우 빠른 페이스로 산토스를 압박했다. 그 덕분에 이른 시간에 득점을 올릴 수 있었고, 산토스의 분위기를 확 가라앉힐 수 있었다. 우리가 우리의 레벨을 유지하고, 우리의 스타일을 확실하게 보여준다면 우리의 라이벌들은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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