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tball/News

메시 "네이마르와 아무런 문제 없을 것이다."

다스다스 2013. 8. 9. 17:07

 

메시 曰

 

지난 시즌 막바지에 부상을 입었지만 현재 내 상태는 아주 좋다. 개인적인 느낌도 아주 좋다. 신체적으로, 아주 좋은 스타트를 끊을 수 있을 거라고 보고 있다.

 

네이마르와 나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도 없다. 언론들이 하는 애기일 뿐이고, 우리는 서로 잘 지내고 있다. 앞으로도 변함없을 것이다. 우리는 피치 위에서건 피치 밖에서건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서로에 대해 차근차근 알아가고 있다. 아직까지 그와 많은 플레이를 해보지 않았기에 호흡이 어긋나보일 수도 있고, 잘 맞지 않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곧 클럽에 많은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고, 우리들과도 멋진 호흡을 보여줄 것이다.

 

타타는 우리에게 지난 몇 년 간 해오던 플레이를 다시금 되찾아야한다고 얘기해주었다. 그는 우리가 더 많은 압박을 하고, 가능한 빨리 볼을 되찾아오길 요구하고 있다. 우리는 그가 요구하는 것을 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우리는 여전히 타타에 관해 완벽하게 알지는 못한다. 모든 감독들이 그들만의 철학이란 것이 존재한지만 타타는 우리에게 많은 변화를 요구하지 않았다. 작년에 잃어버렸던 것을 다시금 찾기만을 요구했다.

 

프리시즌을 아시아에서 보내는 게 시즌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최선의 방법인지 아니면 그렇지 않은지 나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하지만 클럽은 아시아 투어가 의미가 있기에 하는 것이고, 나는 클럽에 맞춰갈 뿐이다. 우리는 현재 매우 잘 해나가고 있고, 아직 많은 이벤트와 많은 여정이 남아있다. 우리는 프리시즌 경기라 하더라도 한 경기 한 경기 매우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 이 모든 경기들이 앞으로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우리의 리듬을 찾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개인적으로 우리는 현재 매우 준비를 잘 해나가고 있다고 보고, 좋은 모습으로 시즌을 임할 수 있을 것이다.

 

월드컵에 관해 애기하기 적절한 시간은 아닌 거 같다. 지금 현재는 바르셀로나에 집중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