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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을 그대로 받게 될 바르셀로나

다스다스 2013. 8. 11. 20:35

 

말레이시아 베스트 일레븐과의 경기에서 메시가 뛰지 않으면서 바르셀로나가 기존에 받기로 한 3m 유로보다 더 적은 금액을 받게 될 것이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말레이시아 측은 바르셀로나와 2월 경에 이번 투어 협상을 가졌는데 그 때 본인들이 원하는 몇 가지 조항을 넣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중 하나가 메시가 반드시 스쿼드와 함께 말레이시아에 오는 것이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오는 조항만 넣었을 뿐. 메시가 반드시 몇 분이라도 경기에 뛰어야한다는 조항은 넣지 않았기에 바르셀로나는 약속대로 3m 유로의 금액을 전부 다 받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뭐 네이마르나 이니에스타, 샤비, 세스크 등이 뛰었으니 말레이시아 입장에서도 마냥 손해만 본 장사는 아니었을 듯 합니다. 근데 아시아 투어가 수입이 엄청 쎄네요. 한 경기에 3m 이라.. 처음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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