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tball/News
마르티노의 네이마르 관리 +
다스다스
2013. 8. 16. 17:18
오늘자 엘 문도 데포르티보 탑 시크릿 기사에 네이마르 관리에 관련된 얘끼가 나왔음. 요즘 탑 시크릿 기사를 엄청 내놓는 거 같은데 아무튼 타타 마르티노와 그의 스탭들은 메디컬 진을 통해 네이마르의 몸 상태를 레반테 전 라인업을 내기 전까지 계속해서 체크할 것이라고 하네요. 물론 이후에도 계속 체크할 예정이라고 하고 네이마르의 컨디션을 100%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네이마르가 편도선 수술 이후로 컨디션이 굉장히 들쭉날쭉하다고. 그리고 식욕도 많이 떨어진 상태라고 하네요.
그렇기 때문에 타타는 일요일까지 네이마르의 몸 상태를 체크하면서 그가 레반테 전에서 뛰어야하는 지 말아야하는 지 혹여나 뛴다면 몇 분을 뛰어야하는 지 철저하게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하네요. 또한, 이후에 있을 수페르코파 경기까지 고려해 네이마르의 컨디션 관리를 해줄 것이라고 합니다. 레반테 전에서 풀타임 뛰는 일은 10%도 안 될 듯.
따로 글쓰기 귀찮아서 덧붙이면, 타타가 비디오 분석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것도 오늘자 엘 문도 데포르티보 탑 시크릿 기사. 타타는 펩이나 티토처럼 상대팀 비디오 분석을 통해 경기를 준비하는 것을 선호하는 감독 중 한 명이라고 하네요. 비엘사의 영향을 받은 감독이라 어찌보면 당연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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