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드로 "최고의 스타트를 해낸 경기였다."

 

페드로 曰

 

골은 언제나 자신감을 심어준다. 레반테 전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스타트를 해낸 경기였다. 심지어 홈 경기였기 때문에 더더욱 좋았다. 우리는 좋은 경기를 펼쳤고, 이러한 경기가 우리가 바라던, 우리가 해야할 경기다.

 

타타의 트레이닝 세션은 힘든 점이 많다. 하지만 우리에게 좋은 점도 많다고 생각한다. 현재 우리는 필드 위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있고, 서로를 이해하고 있다. 우리는 피지컬적인 부분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잃어버린 압박을 되찾기 위한 작업도 순조롭게 하고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같은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키 포인트는 여전히 많은 찬스를 만들어내는 것이니까.

 

1라운드를 막 치른 시점에 리그 타이틀에 관한 얘기를 하는 것은 굉장히 이른 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와 레알 마드리드가 다른 팀들보다 강한 팀들이라는 것은 맞는 말이다. 하지만 자만해서는 안 된다. 각각의 상대들이 다 다르기 때문이다. 네이마르는 현재 잘 적응해나가고 있다. 그는 매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고, 확신하는데 그는 팀에게 많은 것을 안겨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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