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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엔카는 바르셀로나에 남길 원한다.

다스다스 2013. 8. 25. 11:50

 

지난 시즌 후반기 아약스로 임대를 갔다가 무릎 부상을 당해 바르셀로나로 돌아와 회복 훈련을 하고 있는 이삭 쿠엔카가 본인의 미래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그의 결정은 바르셀로나에 남아 현 감독인 타타 마르티노와 함께하는 것.

 

하지만 쿠엔카의 에이전트인 오로비츠 (몬토야의 에이전트이기도 합니다.) 와 바르셀로나 측은 남는 것이 쿠엔카 본인에게 있어서 최선의 선택이 되지 못할 거라고 보고 있다고 하네요. 바르셀로나는 장기간 부상을 두 번이나 당한 쿠엔카가 바르셀로나보다 뛰기 편한 클럽으로 가서 천천히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하고, 그래서 쿠엔카의 임대를 생각 중이라고 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로비츠와 바르셀로나가 다음 주 쯤에 쿠엔카의 미래에 관한 얘기를 나눠볼 것이라고. 쿠엔카에게 최선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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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요보다 더 뛰어난 재능이라 생각한 선수인데 참 아쉬운 선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