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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이치코프 "베일은 존중심을 갖출 필요가 있다."
다스다스
2013. 8. 29. 18:14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 曰
베일은 그의 토트넘 동료들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 아직 이적이 확정되지도 않았는데 트레이닝 세션에 나타나지 않는 것은 동료들을 무시하는 행동이다. 스페인에서 성공을 거둔 잉글랜드 선수는 없다고 봐도 된다. 만약에 베일의 가격이 100m 유로라면, 나는 값을 매길 수가 없는 존재였다고 생각한다. 마드리드가 이렇게 과도한 투자를 해야할 정도로 전력이 하락한 팀은 아니다.
타타 마르티노가 부임한 지는 한 달도 안 지났다. 기존의 바르셀로나와 많은 차이를 보이지는 않을 것이다. 그들은 그들이 해오던 것을 계속해서 해나가려고 할 것이다. 수페르코파에서 바르셀로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보다 더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시메오네의 능력을 무시해선 안 된다. 그는 카리스마와 개성을 가지고 있는 멋진 감독이다. 그렇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바르셀로나가 유리해보인다. (수페르코파 2차전 전에 한 인터뷰입니다.)
난 펩과 무링요 두 명을 모두 다 잘 안다. 펩 과르디올라와는 꽤나 긴 시간 동안 같은 팀에서 뛰었었고, 무링요의 밑에서 선수로서 뛰어본 적도 있다. 무링요는 축구적으로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감독이다. 누가 이길 것 같냐고? 내 생각에는 무승부를 거둘 거 같다. 알겠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펩의 바이에른 뮌헨이 이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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