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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노우 관중들로부터 야유를 받은 비야

다스다스 2013. 8. 29. 19:32


다비드 비야가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깜노우에서 있었던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수페르코파 2차전 경기에서 깜노우 관중들로부터 야유를 받았다고 합니다. 먼저, 장외 아나운서가 라인업을 부를 때, 다비드 비야 이름이 나오자 관중들이 야유 (휘슬을 불면서 우우우하는 거 그걸 말합니다.) 를 했다고 하고, 이후 83분에 교체로 나갈 때도 야유 (이것도 마찬가지) 를 했다고 하네요.


야유를 한 이유는 아무래도 수페르코파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골을 넣고 세레머니 한 거나 부스케츠 퇴장 시키라고 달려간 거 때문일 거라고 하네요. 경기 후 인터뷰도 한 몫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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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형은 야유 받아도 쌈. 그렇게 안 봤는데 진짜 사람이 그러면 안 되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