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비, 바르토메우의 여름 이적 시장 얘기
안도니 주비사레타 曰
(이적 시장 총평) 우리는 우리가 원하던 센터백을 끝내 영입하지 못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원하던 스쿼드를 갖추게 됐다. 그런 점에서 매우 기쁘다. 우리의 새로운 센터백은 푸욜이다.
(퍼스트 팀 스쿼드) 우리는 25명을 꽉 ㅊ채웠다. 쿠엔카와 아펠라이 또한 우리와 함께할 것이다. 쿠엔카는 현재 부상으로부터 거의 회복이 다 되어가는 상태다. 아펠라이에 관해선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성이 있다. 이적 시장이 어떻게 돌아갈 지는 앞으로 지켜봐야할 것이다. 시즌은 길고, 시간은 많이 남아있다. 우리는 조나단 도스 산토스에 관해서도 정말 많은 생각을 했다. 하지만 결국에 우리는 그를 남기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 써드 키퍼 또한 많은 생각을 했지만, B팀에서 끌어올리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했다.
(베일) 우리는 다른 팀 선수들의 가격에 관해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을 것이다. 91m 유로든 그 이상이든 우리가 상관할 일이 아니다. 때로는 과감한 결정을 내려야할 때가 있고, 그게 과감한 결정이었는 지 아니었는 지는 마드리드가 대답할 일이다. 베일의 영입으로 마드리드가 더 강해졌다는 것은 사실이다. 우리에게는 새로운 동기 부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바르싸 B팀) B팀은 이번 여름에 몇몇 중요한 선수들을 잃었다. 하지만 그들이 떠나게 되거나 퍼스트 팀으로 승격을 하게 된 이유는 그들이 발전하고, 성장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재능 있는 선수들을 키우는 데 아주 적합한 팀을 갖추고 있다. B팀을 통해 여러 가지를 배우고 올라오는 선수들이 미래에 밸런스를 잡아줄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이상적인 스쿼드) 우리는 복잡하고, 어렵고, 긴 여름을 보냈다. 어려운 상황들이 정말 많았다. 하지만 그러한 일들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스쿼드를 갖췄다. 사람들이 이 부분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푸욜을 회복세는 매우 좋은 상태고, 우리는 센터백에 관해 정말 엄청나게 고민을 많이 했다. 우리는 티아고 실바와 또 다른 1순위 옵션 (누군지 밝히지 않았습니다만, 정황상 다비드 루이스) 을 영입하기 위해 총력을 다했지만 그렇게 해내지 못했다. 그래서 바르트라와 다른 옵션들을 살펴본 것이다.
(티아고 실바) 우리는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했다. 하지만 그는 PSG를 선택했고, 그의 결정을 존중한다. 모두가 여기로 오는 것을 꿈꾸지는 않는다. 티아고 실바는 일어나자마자 바르싸를 생각하는 그런 선수가 아니었다. 그와 반대로 네이마르는 여기로 오는 것을 꿈꾼 선수였다.
(그렇게 리스트를 좁혀놓고 협상을 한 이유는?) 푸욜과 피케가 부상으로 인해 팀에 빠져있던 시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지난 시즌 역사상 가장 뛰어난 전반기를 보냈었다. 그리고 다재다능함을 갖추고 있는 선수인 바르트라 또한 잊어선 안 된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딱 한 명의 센터백이었다.
(바르트라, 다비드 루이스 또는 티아고 실바) 만약에 바르트라가 스쿼드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면 그건 그가 우리의 플랜에 있기 때문이다. 앞서 말했듯이 1순위 옵션이 있었고, 영입하고자 했지만 해내지 못했다. 그러고 타타라는 새로운 감독이 부임했다.
(발데스가 떠나는데) 이제 막 여름 이적 시장이 끝나 그에 관한 얘기를 하는데 내년 여름을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은 좀 흥미로운 질문 같다. 하지만 나는 현재에 관해서만 얘기할 것이다. 게다가 우리가 지금 경이적인 골키퍼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에 집중할 것이다. 발데스의 대체자로서 누가 오든 간에 그 선수는 1대1 선방 능력이 좋아야하고, 경기를 이해할 수 있어야한다. 발데스가 해내는 것을 매주매주 그에 버금가게 할 수 있어야한다. 쿠르트와? 난 발데스와 오이에르 그리고 핀토를 정말 좋아한다.
(이번 시즌 미래) 우리는 이미 하나의 트로피를 따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네이마르)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게 일을 진행할 떄도 있는 법이다. 우리는 보드진에게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의 미래가 될 수 있다고 했다. 비지니스적 관점에서 바라보더라도 네이마르를 영입하는데 쓴 돈은 과도한 투자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다.
바르토메우 曰
(네이마르의 이적료) 네이마르의 이적료는 57m 유로다. 산토스와 네이마르의 소유권을 보유하고 있던 모두에게 지불한 금액이 57m 유로이다. 우리는 산토스의 세 명의 유망주에 관한 우선 협상권 또한 있다. 이 금액은 7.9m 유로이며 만약에 우리가 영입하고자 한다면, 우리는 그 어떤 클럽들보다도 먼저 협상할 수 있다.
(다비드 비야) 우리는 2013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비야에 관한 오퍼를 받았다. 하지만 우리는 그 당시에는 그가 떠나는 것을 원하지 않았고, 비야 측에게 시즌이 끝날 때까지 남아달라고 했다. 그렇게 해준다면 여름에 이적을 시켜주겠다고 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우리에게 제시한 이적료는 5.1m 유로였다. 첫 시즌에 2.1m 유로를 지불하고, 두 번쨰 시즌에 2m 유로를 지불하고, 마지막 시즌에 1m 유로를 지불한다. 또한, 우리는 비야의 이적을 조건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두 명의 어린 선수들의 우선 협상권을 받았다. 이 역시 이름은 말하지 않을 것이다.
(티아고) 티아고는 조건을 만족하지 못할 시 바이아웃이 18m 으로 떨어지는 조항이 있었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세금을 내고 싶어하지 않았기에 우리와 이적료 합의를 봤다. 우리는 24m + 1m 옵션으로 바이에른 뮌헨과 합의를 봤다.
(폰타스) 셀타에서 일정 경기 수 이상을 출전할 시 우리가 1m 을 받게 될 것이다. 만약에 셀타가 그 조항을 만족시키지 못한다면, 우리는 1m 유로에 다시 폰타스를 사올 수 있다.
(아비달) 우리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아비달과 재계약을 하기에는 여러모로 조건이 맞지 않았고, 그가 뛸 수 있는 클럽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선택을 했다.
(무니에사) 그는 프리로 스토크 시티로 간 것이다.
(보얀) 이번 시즌 보얀은 시즌 끝까지 아약스에서 임대 선수로서 뛸 것이다. 우리는 보얀에 관해 쓴 돈이 없다.
(라파 알칸타라) 보얀과 마찬가지로 임대다. 그의 성장세를 바라보자면, 그는 퍼스트 팀에 합류하는 게 맞는 일이었지만 꾸준한 경기 출장으로 실력을 키우고, 감각을 유지해야했기에 그의 임대를 결정했다. 그는 바르셀로나의 미래 중 한 명이다.
(데울로페우) 데울로페우 역시 많은 발전을 이룬 선수다. 라파와 같은 이유로 그를 임대 시킨 것이고, 그의 미래가 어떻게 될 지는 시즌이 끝나면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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