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tball/News
이전과는 다른 여름을 보낸 메시
다스다스
2013. 9. 6. 13:02
리오넬 메시가 이번 여름은 독하게 보냈다고 합니다. 지난 시즌 막바지에 2개월 가량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경기에 뛰지 못했는데 그 때 본인이 뛰지 못하면서 팀원들을 돕지 못한 게 바이에른 뮌헨에게 패배한 or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 실패한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했다고 하고, 그래서 이번 프리시즌에 외부에서 영양사를 고용해 식단을 고치고, 컨디션 관리에 신경썼다고 하고, 바르셀로나의 물리 치료를 담당하는 브라우 코치 또한 프리시즌 내내 메시의 컨디션 관리에 적극적으로 관여해서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많은 도음을 줬다고 합니다. 몸무게 또한 2킬로 가량 감량을 했다고 하네요. 네이마르와 반대로 이 쪽은 감량을 했네요.
메시가 이렇게 독한 마음을 먹고, 시즌을 보내는 것은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게 대참패를 당한 것도 있지만, 다가오는 월드컵과 이번 시즌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 대한 열망이 굉장히 강하고, 또한 자신의 커리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기가 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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