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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케 "바르셀로나는 티키타카의 노예였다."

다스다스 2013. 9. 11. 13:36

 

제라드 피케 曰

 

우리는 지난 몇 년 동안 라 마시아에서 성장하고, 바르셀로나 선수로서 뛴 경험이 있는 일명 바르셀로나산 감독들이 지휘봉을 잡고 있었다. 처음은 펩이었고 그 다음은 티토였다. 그리고 우리들은 우리의 스타일을 과대할 정도로 밀어붙혔다. 거의 노예나 다름 없을 정도로 거기에 사로잡혀있었다.

 

티토가 안타까운 일로 인해 사임한 이후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타타라는 새로운 감독이 들어왔다. 그는 기본적으로 바르싸의 철학과 매우 유사한 철학을 가지고 있다. 볼 포제션을 유지하는 것. 하지만 그는 그 하나만을 생각하지 않고, 다른 옵션들 또한 고려한다. 그리고 이것은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것들은 우리에게 있어서 다양함을 안겨줄 수 있을 것이다.

 

만약에 압박이 들어올 때, 지금은 롱볼로 볼을 멀리 보내도 아무렇지 않다. 그리고 롱볼로 인해 페이스를 조절해낼 수 있고, 강한 압박으로부터 조금의 여유를 가질 수도 있다. 축구에서는 계속해서 개선되고, 발전해야한다. 다르게 말하자면 모든 것을 당연하게 할 수 있어야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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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인데 그냥 펩이나 티토 때처럼 공격적인 방향성을 추구하는 것은 똑같은데 조금 더 다이렉트한 면이 생겼고, 하나만 고집하지 않는다는 걸 말하려는 건데 제목을 좀 자극적으로 뽑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