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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 - 바르셀로나, 주비 인터뷰

다스다스 2013. 10. 1. 14:08

 

안도니 주비사레타 曰

 

(어려운 경기장에서 뛰게 됐는데) 셀틱 파크에 뛰는 것은 언제나 굉장한 압박이다. 훌륭한 분위기를 가진 곳이고,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팬들이 가득한 곳이다. 거기서 경기를 뛴다는 것은 하나의 도전이다. 이것이 바로 챔피언스 리그다. 그들은 그들의 경기장에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고, 우리는 많은 압박을 견뎌내며 싸워나가야할 것이다. 우리가 조금 더 다이렉트하게 플레이하는 거나 이전처럼 지공을 강조하는 플레이를 하는 거나 셀틱에게는 별반 차이가 없을 것이다. 그들은 상대 팀의 스타일에 맞춰서 유동적으로 변화를 주는 데에 능한 팀이다.

 

(메시의 부상) 우리는 메시가 부상으로부터 완전히 회복되서 돌아올 수 있도록 그에게 충분한 시간을 줄 것이다. 이미 타타가 말한 부분이기도 하다. 우리는 세계 최고의 선수 없이도 해나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한다. 우리는 메시뿐만 아니라 다른 경이적인 선수들도 보유하고 있다.

 

(빅토르 발데스) 그는 현재 매우 좋다. 훈련도 매우 잘 소화하고 있고, 언제나 집중력을 유지하고 있다. 그의 행선지에 관해선 어떠한 얘기도 하고 싶지 않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최근 상승세가 매서운데) 이전에도 말했듯이 리가는 어려운 리그다. 아틀레티코가 현재 이러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난 전혀 놀라지 않았다. 수페르코파 1차전이 끝난 이후에도 나는 아틀레티코가 굉장히 좋은 팀이라고 얘기했었다. 아틀레티코는 매우 훌륭한 스쿼드를 갖추고 있으며, 그들은 이제 꺾기 힘든 팀 중 한 팀이 됐다. 게다가 훌륭한 감독도 보유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벌써 리가에서 5점차 리드를 점하고 있는데) 이제 막 9월이 끝났을 뿐이다. 그리고 현재 2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다. 무엇보다 시즌은 길고, 아직 가야할 길은 많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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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는 좀 이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