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tball/News

투란과 베예린

다스다스 2017. 6. 4. 23:24


바르셀로나가 이번 여름 오른쪽 풀백 영입에 전력을 다할 것을 천명하면서 오른쪽 풀백 루머가 현재 가장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엠디와 스포르트는 물론이고, 기타 스페인 언론들이 공통적으로 얘기하고 있는 것은 '바르셀로나는 오른쪽 풀백 1순위로 헥토르 베예린을 고려하고 있다.' 라는 것인데 베예린이 의존하던 벵거의 경질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그 가능성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갈 거라는 예상과 다르게 벵거가 리그 5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재계약을 하면서 베예린 영입에 있어서 제동이 걸려버린 상태인데요.


그 제동을 풀 수 있는 카드가 아르다 투란이 될 수도 있다는 엠디의 보도입니다. 터키 언론과 스페인 언론, 잉글랜드 언론들은 아스날이 아르다 투란 영입에 상당히 근접해있다고 보도를 때리고 있는 상태인데, 바르셀로나는 시즌이 끝나기 전부터 아르다 투란에 관해서 만족할만한 오퍼가 오면 보내겠다는 입장을 이미 박아둔 상태였고, 아스날은 투란 영입에 상당히 적극적이기 때문에 투란 딜을 잘 활용해서 베예린 영입을 해결하면서 내보내야할 자원을 내보내면서 데려와야할 자원은 데려오는 두 가지 일을 해내려고 계획 중이라고 합니다.


아스날은 베예린의 이적료로 못해도 40m 유로 이상의 이적료를 요구할 것이 분명한데 투란은 여기서 분명한 카드로서 가치가 있을 것이라는 예상. 과연 어떻게 될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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