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tball/News
과거의 소속팀을 만나게 될 비야와 피케
다스다스
2011. 11. 1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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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cbarcelona.com/football/first-team/detail/article/villa-and-pique-barca-players-with-a-past-in-zaragoza
의심할 여지 없이 제라드 피케와 다비드 비야는 과르디올라의 현재 바르셀로나의 중요한 두 키 파트입니다. 그렇지만 몇년 전. 두 선수는 사라고사의 유니폼을 입고 뛰었었습니다. 사라고사는 이번 주말에 있을 리그에서 만나게 될 상대죠.
다비드 비야는 03-04 시즌을 앞두고 스포르팅 히혼에서 사라고사로 이적했었습니다. 그는 05-06 시즌 발렌시아로 떠나기 전까지 73경기에서 32골을 넣으며 사라고사를 위해 뛰었었습니다. 게다가 사라고사에서 뛰면서 국가대표 선수로 데뷔하는 영광까지 누렸었죠. 또한 비야는 사라고사에서 뛰면서 자신의 첫 번째 타이틀을 거머쥐기도 했습니다. 그의 사라고사에서의 첫 시즌 코파 델 레이 타이틀을 따냈었던 당시 결승 상대였던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골을 기록하며 우승을 했었습니다. 또한 그 뒤 있었던 스페인 수퍼 컵에선 발렌시아를 상대로 승리를 차지했었습니다.
제라드 피케는 사라고사에서 임대 생활을 했었는데요. 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속해있던 시절에 06-07 시즌 사라고사에 임대되서 한 시즌 간 활약했었습니다. 당시 이 카탈란 수비수는 22번의 리그 경기에 출전했었고, 18경기를 선발로 뛰었었습니다. 또한 골도 2골이나 넣었었습니다. 물론 지금과 다르게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었었고, 떄론 오른쪽 수비를 보기도 했었습니다. 피케가 뛰었던 사라고사는 빅토르 페르난데스가 이끌던 팀이었는데 그 해 돌풍을 일으키며 UEFA컵 출전권을 따내며 6위로 시즌을 마무리했었습니다.
사라고사 전은 한국 시간으로 20일 새벽 4시에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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