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FIFA WORLD ELEVEN

 

 

피파 월드 일레븐은 언제나 4-3-3 을 기본으로 놓고 수비 4명, 미드필더 3명, 공격수 3명을 뽑습니다. 포메이션에 관한 얘기들은 의미가 없는 것이라는 소리죠.

 

카시야스; 마르셀로 라모스 피케 알베스; 이니에스타 알론소 사비; 호날두 팔카오 메시가 2012년 피파 월드 일레븐이 되었네요.

 

사실 작년 선정과 다르게 요번 선정은 좀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게 알베스는 사실 저기에 들만큼 좋은 모습을 유지하지 못했다는 게 정확한 평이 아닌가 싶고, 차라리 알베스가 아닌 람이 들어갔다면 좀 더 낫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리고 팔카오가 요즘 장난이 아니긴 하지만,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괜찮은 모습을 보여준 즐라탄이 들어가는 게 더 나았을 거 같고. 피케도 좀 놀라긴 했는데 뭐 이번 전반기 활약보면 들어갈 만하죠.

 

이외에 8명은 개인적으로 꼽은 베스트 11에 들어가있던 8명이라. 딱히 언급 할 필요성을 못 느끼겠네요. 아무튼 즐라탄은 이런 거랑 진짜 드럽게 인연이 없다는 게 잘 드러나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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