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비에게 주어진 임무
http://www.sport.es/es/noticias/barca/casting-zubizarreta-para-porteria-del-barca-2300352
바르셀로나의 스포르팅 디렉터인 안도니 주비사레타에게 그가 스포르팅 디렉터로 합류한 이후로 가장 중요한 임무가 주어졌습니다. 그는 발데스를 대체할 새로운 키퍼를 찾아야하는 임무를 부여받았다고.
주비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 그러한 선수를 찾는데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주비사레타는 1986년 바르셀로나로 이적해와 94년까지 크루이프의 드림팀에서 뛰었던 인물이기 때문에 바르셀로나가 요구하는 키퍼를 잘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아래는 MD가 내놓은 골키퍼 명단.
다비드 데 헤아 (맨유) - 22살, 192cm.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16년 6월까지 계약되어있으며 3m 이하의 연봉을 수령하고 있다. 알렉스 퍼거슨이 데 헤아를 대신할 선수를 찾고 있다는 루머도 나오고 있으며, 그의 시장 가치는 20m 정도로 평가받고 있다.
페페 레이나 (리버풀) - 30살, 194cm. 리버풀과 재계약을 체결했었던 페페 레이나는 현재 2016년까지 리버풀과 계약이 되어있다. 8년이라는 시간을 안필드에서 보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근 그를 원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바르셀로나에서 2000~2002년 2년동안 뛴 유스 출신 선수이기도 하다.
비센테 과이타 (발렌시아) - 25살, 190cm. 얼마 전 2015년까지 계약을 연장하기도 했었다. 현재 과이타는 30m의 바이아웃 조항이 걸려있다. 디에고 알베스와의 경쟁로 인해 과이타의 이적 가능성은 적은 편이 아니다. 그의 가격은 12~14m 정도로 예상된다.
티보 쿠르트와 (첼시/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20살, 194cm. 2016년까지 첼시와 계약이 되어있는 어린 선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성공적인 2년차를 보내고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 빠르며, 반사신경도 좋고, 정신적인 부분도 좋다고 평가받고 있다. 약점으로 부각되는 부분은 발을 다루는 부분. 만약에 바르셀로나로 온다면 발전이 필요한 부분이다. 그의 가치는 데 헤아와 마찬가지로 20m 정도로 평가되고 있다.
페트르 체흐 (첼시) - 30살, 197cm. 체코 국가대표 선수인 이 선수는 몇 년째 첼시의 확고한 주전으로 뛰고 있으며, 2016년 5월까지 계약이 되어있다. 체흐는 5m의 연봉을 받고 있다고 알려져있으며, 쿠르트와나 체흐 둘 중 한 명은 첼시를 떠날 것이다.
마르텐 스테켈렌부르그 (로마) - 30살, 194cm. 이 네덜란드 국가대표 선수는 에드윈 반 데 사르에 가려져 주목 받지 못했던 선수다. 그렇지만 능력이 있는 선수다. 팔과 발 모두 잘 쓰는 편이다. 그는 2011년 아약스에서 로마로 6m의 이적료로 이적해왔고 현재 로마와 2015년까지 계약이 되어있다. 하지만 현재 확고한 주전 자리가 아니고 4m의 이적료로 풀럼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루머가 나오고 있다.
조 하트 (맨체스터 시티) - 25살, 191cm. 2011년 8월부터 2016년까지 맨체스터 시티와 계약이 되어있다. 좋은 골키퍼다. 하지만 아마도 그들이 말하는만큼 좋은 선수라고 보기는 힘들 거 같다. 발을 사용하는데 제한적인 선수이며, 무엇보다 보드진으로 있는 페란 소리아노와 티키가 발데스를 원하지 않는한 시티를 떠날 가능성이 굉장히 적은 선수다. 조 하트 역시 시장 가치는 20m 정도로 평가받는다.
마누엘 노이어 (바이에른 뮌헨) - 26살, 193cm. 2016년까지 뮌헨과 계약이 되어있으며, 시장 가치는 무려 30m 정도다.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이기도 하다. 패널티킥에서도 강한 면모를 보여줬으며, 전체적으로 좋은 선수다.
테르 슈테겐 (묀헨글라드바흐) - 20살, 189cm. 어린 골키퍼 선수들 중 재능이 굉장히 좋은 선수 중 하나다. 아마 유망주 중에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일 지도 모르겠다. 클럽에서도 잘하고 있으며, 전체적인 능력도 좋은 선수다. 걸리는 점이 있다면, 바르셀로나의 골키퍼에게 쏟아지는 압박을 잘 견뎌낼 수 있을 지에 관한 부분이다. 예상 이적료는 12~15m 정도다.
지안루이지 부폰 (유벤투스) - 34살, 190cm. 단기 계약을 맺겠다는 의사를 밝힌 부폰이기에 그를 데려올 수 있는 가능성은 어느 정도 존재한다. 하지만 유베가 이미 재계약을 체결하고 발표하는 것만 남았다는 예상이 많다.
이외에 비제, 요리스, 세자르, 크룰, 포스터, 만단다, 로메로, 무슬레라, 카시오 라모스, 레노, 아들러, 아킨피브, 카바예로, 파트리시오에 대한 글들이 있는데 너무 길어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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