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크 "클라시코가 많다면 그거 나름대로 좋다."
http://futbol.as.com/futbol/2013/01/22/copa_del_rey/1358857901_612797.html
세스크 파브레가스 曰
(코파 준결승에서 마드리드를 만날 가능성이 있는데?)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싸의 대결은 언제나 매우 가까이 있다. 엘 클라시코는 그 어떤 경기와도 다른 유형의 경기다. 매우 특별한 더비고, 그 어떤 경기와도 비교할 수 없는 경기다. 엘 클라시코에서 뛸 때, 상대가 레알 마드리드라는 것을 제외하고 그 외의 것들은 중요도가 덜 하다. 코파 델 레이건, 챔피언스 리그건 또는 마을에서 열리는 토너먼트건 그런 건 상관없다. 엘 클라시코를 경험해본다면 그 어떤 경기와도 느껴지는 기분이 매우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모두가 이미 벌써 클라시코 준결승에 관해서 생각하고 있어. 어때?) "그 모두 중에 우리는 없다. 우리가 마드리드와 자주 붙는 것에 관하여 싫증이 나냐고? 난 전혀 그렇지 않다고 본다. 축구 선수라면 그 누가됐건 중요한 경기에서 뛰는 것을 원하고, 그러한 유형의 경기가 많기를 원한다. 클라시코를 치루는 횟수가 더 많아진다면, 축구계는 물론, 선수들, 팬들, 모두들에게 더 나은 일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먼저 봐야할 것은 말라가와의 2차전이다. 마드리드를 최근에 꺾은 적도 있는 강한 팀이다. 또한 1차전에서 우리와 무승부를 거두기도 했다. 축구에서는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이 다 바뀌어버릴 수가 있다. 말라가에서 우리는 최선을 다해야하고, 좋은 플레이를 해야한다. 그리고 만약에 우리가 4강 진출에 성공한다면, 그 때 클라시코에 관하여 얘기해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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