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futbol.as.com/futbol/2013/01/30/copa_del_rey/1359584026_368113.html
로우라 曰
(1-1 무승부라는 결과가 심한 결과라고 느끼나?)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는 베르나베우에서 무승부를 거두는 것이 좋은 결과라고 생각하고 있다. 아무 것도 확정이 나지는 않았지만, 1차전 결과는 우리에게 있어선 좋은 결과다. 오늘 경기처럼 2차전에서도 승리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경기 초반에 어려움을 많이 겪었는데) "경기 전에 가진 기자 회견에서도 말했듯이 이러한 경기는 매우 어렵고, 언제나 작은 차이로 인해 결정난다. 또한 모든 것은 깜노우에서 결정날 거고, 이것은 여전히 유효하다. 마드리드는 전반전 초반에 우리가 문제를 일으키게끔 했다. 하지만 그 흐름이 지나간 후 내 생각에는 마드리드라는 팀을 상대로 해서 가능한 오랜 시간 동안 우리가 경기를 지배했다고 생각한다. 사실 마드리드가 전반 초반부터 강하게 압박을 하고 몰아부칠 거라고 어느 정도는 예상하고 있었다. 우리는 마드리드가 언제나 피지컬적으로 강하고, 힘 있는 팀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 펼쳐진 클라시코 경기들에서 마드리드는 언제나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고 있었다."
(마드리드는 선수들이 많이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잘했는데) "언론들이 말하길 마드리드는 많은 선수들이 빠질테고, 그로 인해 마드리드가 약해졌으니 바르셀로나가 유리할 거라고 말했다. 하지만 마드리드는 전혀 약하지 않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알고 있었다."
(티토 빌라노바와의 연락은?) "경기 전에 우리는 언제나 얘기를 나누려고 한다. 그리고 경기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들에 관해서 의견을 교환하고 결정을 내린다. 하지만 그 이상의 뭔가가 오고가지는 않는다."
http://futbol.as.com/futbol/2013/01/30/copa_del_rey/1359585651_442012.html
카랑카 曰
(바란) "더 이상 잘할 수가 없을 정도로 잘해주었다. 골문 앞에서 골이 될 것을 막아내었고, 동점골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정말로 좋은 경기를 펼쳤다. 경기 초반부터 강하게 몰아부쳤고, 선수들 전원이 다 잘해주었다고 본다. 경기에 관해선 행복하다."
(말라가 전에선 카시야스 대신에 아단이 나오더니 엘 클라시코에선 왜 디에고 로페즈가 나왔나?) "그 당시에 감독이 말했듯이 지금도 똑같다. 감독의 결정이다. 아단과 디에고 둘 중 한 명 중 경험의 측면에서 우위에 서있는 디에고 로페즈를 선택했고, 우리가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오늘 경기에서 보여줬다. 하지만 우리는 아단에게도 신뢰를 가지고 있다. 시즌 끝까지 팀에게 있어서 어떤 키퍼가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을 지 고민하고 결정할 것이다."
(이길 가능성이 있는데) "선수들 전원이 훌륭한 일을 해냈다. 많은 핵심 선수들이 경기에 뛰지 못하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무승부라는 결과를 얻어냈다. 우리는 이제 그라나다 전을 준비해야한다. 2차전은 준비할 시간이 다가오면 2차전 준비를 최대한 할 것이다. 오늘 경기에선 모두가 잘해줬다."
(바르셀로나가 1-0 상황으로 마무리하려고 했다고 생각하나?) "양 팀 모두 득점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여러 번 있었다. 경기를 본 사람들이라면 알 수 있을 것이다. 1-1 이라는 결과가 팬들에게는 만족스럽지 않을 수도 있겠다. 0-0 상황에서 우리가 잡았던 찬스들이 골로 이어졌더라면 상황이 많이 달라졌을 것이다. 실제로 경기 초반에 우리가 잡았던 찬스는 약간의 차이로 골로 이어지지 못했다. 하지만 우리는 오늘 지난 몇 시즌 간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해왔던 모습과 큰 차이가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경쟁력이 있다는 걸 모두에게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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