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fcbarcelona.es/futbol/primer-equipo/detalle/noticia/alves-merecimos-ganar-en-el-bernabeu
http://futbol.as.com/futbol/2013/01/31/copa_del_rey/1359636955_457494.html
알베스 曰
(좋은 결과인가?) "일어난 일들을 보자면 썩 좋다고 평가하기는 힘들다. 우리는 우리의 찬스들을 살려내지 못했다. 하지만 홈에서 있을 2차전에서 끝을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더 많은 골을 넣었다면 아마 지금보다 더 좋았을 것이다. 우리는 이제 홈에서 결승전으로 나아갈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앞두고 있다."
(인종 차별) "피치를 나가면서 그것에 관해서 머릿 속에 담고 있지는 않았다. 하지만 인종 차별은 희롱이다. 그리고 이것이 베르나베우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가 가는 어느 경기장에서든 인종 차별이 일어난다. 사람들은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게끔 싸워나가지만, 안타깝게도 이러한 일은 계속해서 일어난다. 유감스러운 일이다. 좋은 플레이를 하든 그렇지 못하든 사람들은 차별을 하고 비난을 할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팀을 응원해줘야 한다. 인종 차별은 이미 지고 들어갈 수밖에 없는 싸움이다. 이것을 막을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 생기지 않는 한 이것은 장담하는데 계속해서 일어난다. 난 스페인에서 10년이라는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도 여전히 일어나고 있는 게 인종 차별이다. 내가 피해자라고 느껴지는 공간이 정말 많다. 더 나쁜 것은 스페인에선 이게 일반적인 경우라는 것이다. 세비야에서도 똑같았고, 바르셀로나로 넘어온 뒤에도 이것은 똑같다. 대책이 나오지 않는 한 이것은 절대로 바뀌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대책은 무엇일까?) "클럽과 팀에게 확실하게 처벌하는 것이 하나의 대책이 될 수도 있을 거 같다. 그 처벌이라는 게 1000 유로나 2000 유로의 벌금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더 강한 처벌을 말하는 것이다. 적절한 예를 만들 필요성이 있다. 잉글랜드를 보라. 그러한 것들에 관해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더 나아진 모습을 전혀 볼 수가 없다. 축구 경기장에 매너라는 것은 여전히 존재하지 않는다."
(아르벨로아와 사비 알론소의 신체적인 접촉은?) "그것에 관해 평가하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들과 경기를 할 때 나타나는 모습들은 전혀 새로운 것들이 아니다. 오랜 기간 동안 매번 일어났던 일들이다. 비록 피치 위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그 안에서 끝나야하지만, 만약에 문제가 있다면 우리는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거친 경기) "클라시코는 언제나 마드리드가 이기고 있을 떄나 이겼을 때는 조용하다. 바르셀로나로 온 이후 펼쳐진 엘 클라시코를 보면 마드리드는 언제나 지나치게 우리를 조여왔다. 마드리드는 이것을 조절할 수 있어야한다. 만약에 그렇게 하지 못한다고 한다면 그들은 이러한 타입의 경기에 전혀 준비가 되지 않은 것이다. 물론 난 이러한 것들에 많이 적응됐고, 계속 적응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내가 스포트라이트에 하나가 되어서 이러한 불쾌한 취급을 받게 될 때의 태도를 보자면 참으로 괴롭다."
(다시 경기 얘기) "우리는 많은 찬스가 있었고, 만약에 우리가 문전 앞에서 조금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줬다면 조금 더 기분 좋은 결과를 얻어갈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2차전이 여전히 남아있고, 거기에 모든 것이 달려있다."
(사비 알론소) "우리는 이미 그가 어떻게 움직이고, 어떠한 플레이들을 하는 지 알고 있다. 변한 것은 하나도 없다. 언제나 그래왔다. 사람들은 말하고, 어떠한 것들에 관해선 받아들이지 않는다. 하지만 아직까지 한 가지 이해가 안 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호날두가 카드를 받지 않는 것이다. (30분 20초 경에 호날두가 한 반칙을 말합니다.) 만약에 그게 나였다면 퇴장 조치가 내려졌을 것이다. 만약에 그가 카드를 받아 2차전에 결장하는 상황에 처하게 됐다면, 더 이상 엘 클라시코가 아닐테고,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메시와의 대결 구도 또한 만들어지지 않았겠지. 나는 누구한테 빚지고 있는 것도 없고, 어떠한 것을 바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나 느낌을 말하는 것이다."
(동기 부여가 제대로 된 마드리드였는데) "바르싸는 모든 팀들이 꺾고 싶어하는 팀이다. 만약에 어떤 팀이 우리를 상대로 해서 패배를 하지 않고 그 이상의 성과를 거두면 그들은 행복해한다. 하지만 내가 걱정하는 것은 우리가 결승전에 갈 수 있느냐 그것뿐이다."
(점점 폼이 좋아지고 있는데) "나의 커리어에서 그 동안 많은 부상을 겪어왔고, 부상으로 인해 시즌 초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나는 나에게서 신뢰를 잃어버리거나 하지는 않았다.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고 바라보는 지에 관해서 나는 그렇게 많은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나는 내가 하는 것에 매우 행복하고, 이것이면 충분하다. 바르셀로나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한 이후 나는 줄곧 이 팀의 레벨에 어울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해왔고, 지금도 그러고 있다. 나는 팀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려하며, 애석하게도 부상이 잠시 그것을 막았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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