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난 슬프지 않아"

 

메시 曰

 

"최근 패배들로 인해 많은 상처를 받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 패배들을 잊어야한다. 그리고 난 슬프지 않다. 누가 그런 말을 했는 지 몰라도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우리는 이전보다 조금 더 열심히 해야한다. 우리는 지난 패배들에서의 문제점이 뭐였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 하지만 이것을 여기에서 얘기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한 얘기들은 드레싱 룸에서만 머물러야 한다."

 

"밀란을 상대로 환상적인 역전을 해내서 모든 것이 반전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산 시로에서 그들이 거뒀던 승리처럼 우리도 깜노우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다. 우리 모두가 이전보다 더 노력해야한다는 것도 알고 있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모든 것을 되돌릴 수 있는 찬스가 아직 사라지지 않았다."

 

"티토와 아비달에게 일어났던 일들이 우리에게 영향을 끼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가 그것에 관해 불평을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우리는 강한 스쿼드를 갖추고 있고, 회복해나갈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와 유나이티드의 16강 2차전 경기를 봤다. 이 경기는 마드리드가 얼마나 강한 팀인지를 보여주는 경기였다고 본다. 마드리드와 유나이티드는 언제나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팀들 중 하나다. 크리스티아누와 나는 누가 더 최고인지를 겨루기 위해 뛰지 않는다. 그것은 언론들이 얘기하는 것에 불과하다."

 

"디에고 (마라도나) 와 국가대표팀에서 함께할 때 좋았던 기억들이 많다. 하지만 그와 내가 같은 의견을 가지고 있을 수는 없는 법이다. 그만의 의견이 있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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