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재단에서 태어날 때부터 눈이 안 보이는 채로 태어난 마마두 라민이라는 9살의 아이를 어제 바르셀로나 트레이닝 세션에 초대해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해주었다고 합니다. 마마두는 눈은 안 보이지만, 라디오를 통해 항상 바르셀로나의 경기를 듣고 그랬다고 하고, 바르셀로나 퍼스트 팀 선수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게 꿈이었다고 하네요. 바르셀로나 재단이 그 꿈을 이뤄준 셈.
마마두는 맨 처음에는 긴장해서 아무런 말도 못하고 그랬다는데, 얼마 안 지나 긴장을 풀고 선수들에게 이것저것 질문을 하고 그랬다고 하네요. 특히 메시한테 페널티 킥을 왜 다 차냐고 물어보기도 했다고.ㅋㅋ 아래는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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