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네스 曰 (바이에른 뮌헨 회장)
작년 12월 18일 날 펩 과르디올라를 만나기 위해 뉴욕으로 갔었다. 그의 집에 방문을 했었고, 그의 집은 센트럴 파크 근처에 있다. 30초만에 그와의 어색함이 사라졌고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그와 얘기를 나눈 지 두 시간이 지나자 그가 내게 이렇게 말했다. '지금 사인을 해야합니까?' 난 이렇게 말해줬지. '그렇다면 더 좋을 것이야.' 그리고 그는 계약서에 사인을 했다.
과르디올라는 매우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루메니게나 나와 어떠한 문제를 겪을 것이라고도 보지 않는다. 축구 내적인 문제에 관해서 얘기를 나누는 경우는 분명 있겠지만, 난 그에게 우리가 그의 일에 간섭하거나 방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확실하게 보장해주었다. 펩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프리미어 리그 클럽들 못지 않게 많은 돈을 쓸 수 있을 것이다. 그가 다른 클럽들보다 우리에게 더 호감을 느낀 이유는 돈이 아니라 바로 바이에른 뮌헨의 철학때문이었다. 바이에른의 철학은 바르싸의 철학과 굉장히 비슷하다.
이니에스타, 알바와 같은 선수들을 영입할 수 있다면 분명 좋을 것이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에는 이미 충분히 좋은 선수들이 많이 있다. 게다가 내 생각에 바르셀로나나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선수들이라 하더라도 바이에른에서 선발로 뛸만한 선수들은 한두명 정도밖에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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