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의 베일 영입 시도로 인해 토트넘 구단주인 다니엘 레비가 굉장히 열을 받았다고 합니다. 어제 BBC발 (욕 아닙니다.) 로 토트넘이 마드리드의 98.5m 유로의 제안을 거절했다는 소식이 나왔는데 레비는 모드리치를 그런 식으로 데려간 게 불과 1년 전인데 또 다시 돈과 베일을 흔들어 데려가는 행동에 굉장히 분노했다고 하고, 심지어 굴욕적인 기분까지 느꼈다고 하네요.
레비는 마드리드 보드진에게 토트넘은 마드리드의 유스 아카데미나 위성 구단이 아니라는 의견을 전달함과 동시에 베일을 정말로 데려가고 싶다면 145m 유로를 지불하라고 얘기했다고 합니다. 마드리드는 베일 한 선수에게 이 정도의 이적료를 지불하는 것은 너무 과하다고 느끼고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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