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언론 '엘 파이스' 의 보도에 의하면 무링요는 지난 시즌 후반기에 마드리드가 저조한 퍼포먼스를 보이게 된 이유 중 하나가 카시야스의 분위기를 흐리는 행동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감독과 적을 지고 파벌을 만들었고, 선수단 분위기에 악영향을 끼쳤다고.
무링요는 코파 델 레이 결승전 패배 이후 페레즈와 계약 해지에 관한 얘기를 나누면서 카시야스와 마드리드에 관한 조언을 해주고 나갔다고 하는데 그는 카시야스의 이러한 행동은 새로 오게 될 감독에게도 여러모로 골치아플 것이며 마드리드가 정말로 성공을 거두고 싶다면 '검은 양' (카시야스) 을 제거해야한다고 얘기해줬다고 합니다.
한 편, 페레즈는 1라운드 경기에 디에고 로페즈가 선발로 나온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기술적인 부분에는 내가 관여하지 않는다. 라면서 대답을 회피했습니다. 또한, 카시야스는 겨울 이적 시장에 이적할 지도 모른다는 루머가 살짝 나온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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