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야스의 이적설이 피어오르는 상황에 현지 시간으로 어제 한 기자가 산드로 로셀 바르셀로나 의장에게 카시야스 영입에 관한 질문을 했다고 하는데, 로셀은 웃으면서 '인생에 있어서 불가능이란 없다.' 란 말을 짧게 남기고 갔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루이스 엔리케 (마드리드에서 풀백질까지 하면서 커리어 망할 뻔 했었습니다.) 나 에투 (마드리드 시절 기회 엄청 못 받음. 마요르카가서 터졌었죠.) 처럼 마드리드를 혐오하는 선수가 아닌 이상 마드리드 선수는 무급으로 뛴다해도 싫어서 안 왔으면 좋겠네요. 뭐 애초에 마드리드와 계약이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 아니기 때문에 협상 자체가 불가능할 듯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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