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tball/etc

점검 겸 잡담

다스다스 2026. 7. 16. 21:39

 
 
 
 
 
1. 원래 이렇게 월드컵을 열심히 할 생각은 없었는데 어쩌다 보니 그래도 꽤 많이 쓴 것 같네요. 티스토리에 공개적으로 발행한 글은 20개 살짝 안 되지만 띄엄띄엄, 뜨문뜨문 다뤄온 거까지 하면 그래도 흐름은 놓치지 않는 정도는 충분히 하지 않았나 싶네요.
 
 
 
 
 
예전부터 느꼈지만 이미지가 너무 많거나 글이 너무 길거나 뭐가 됐든 그런 경우엔 그냥 휘리릭 읽고 가는 분들이 많단 생각이 들어서 최대한 가볍게, 짚을만한 포인트만 언급하는 쪽으로 썼는데 그래도 글을 안 읽었나? 싶은 분들이 종종 계셨던 거 같습니다. 기분이 나쁘다는 뜻은 아니구요. 제가 오시는 분들 대다수의 방향성에 맞추는 게 맞다 느끼기에 조금씩 계속 덜어내고 있다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뭐 앞으로 리뷰를 또 이렇게 열심히 할 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가능하면 글은 이제 너무 헤비하게 쓰지 않을 생각입니다. 사실 어느 순간부터 글보단 댓글이 주가 된다 느끼기도 했구요. 그래서 가능하면 주제 확장이 되지 않게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것도 있습니다. 여유가 있거나 할 일이 없으면 상관이 없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렇지 않기도 하고 제가 말 주변이 좋지 않아서 잘 설명할 자신도 없구요.
 
 
 
 
 
2. 3,4위전은 제가 그냥 봤을 때 설렁설렁한다 느껴지면 아예 다루지 않을 겁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경기를 최대한 볼 수 있는 만큼 보려 하지만 그걸 다 리뷰로 옮기는 건 불가능한 영역이라 굳이 집중하고 메모하면서 봐야 되는 경기가 아니면 저도 느긋하게 즐기는 게 더 낫거든요.





정말 바쁘거나 너무 졸린 거 아니면 제 시청층 안에 있는 경기들은 대부분 다 보는 편입니다. 아마 제가 구독제나 유료로 운영하고 있었음 다 썼겠죠. 1편, 2편, 3편 이렇게도 쓰고 주제 확장도 하고 헤비하게도 다루고. 하지만 그 정도로 할 자신이 없으니 시도도 안 하는 겁니다.
 
 
 
 
 
3. 여러 사건들이 겹치면서 제가 링크 공유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을 해왔고 이젠 아예 발행하는 글들 마지막엔 대놓고 하지 말아 달라 말씀을 드리고 있는데 앞으로도 이 부분은 바꾸지 않을 생각입니다. 제 스트레스가 당연히 우선 순위지만 별 것도 아닌 일들로 다른 분들이 피해 보는 일들도 그만 겪고 싶네요.
 
 
 
 
 
4. 월드컵이 끝나면 이제 이 정도로 매일 아니면 주중에 계속 글이 올라오진 않을 겁니다. 프리시즌 기간이라서가 아니라 정말 이례적인 경우였기에 앞으로는 줄어들 거라 미리 말씀을 드리는 거고 사실 글을 너무 자주 쓰면 하트도 잘 안 누르고 댓글도 별로 안 달립니다. 경험담입니다.





이제 와서 누르신다고 계속 열심히 하지도 않을 거고. 그리고 이 글은 눌러봤자 의미가 없습니다.
 
 
 
 
 
5. Q&A 는 당분간 여유가 생겨도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가물가물한 옛날 얘기들의 비중이 너무 높고. 이미 다른 분들에게 답을 드린 질문이라 찾아서 대신하는 것도 불가능할 정도로 이 블로그에 댓글들이 많아졌거든요. 지금 봤는데 29000개가 넘네요.





다른 곳들에서 도저히 해결이 안 돼서 여기서 꼭 해결을 해야겠다 싶은 질문이 있으시다면 옛날 글들을 뒤져보시다 답이 안 나오면 그때 달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다 해서 꼭 답글을 드린다는 뜻은 아닙니다.
 
 
 
 
 
6. 월드컵은 엄청 많이 다룬 것도 아니긴 하지만 제가 여러 차례 방문자 분들에게 돌려드리지 못한 보답의 일부라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항상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고 여름 감기 조심하십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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