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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News

세스크는 OK, 송은 ?, 웽거, 윌셔, 사냐 인터뷰

by 다스다스 2011.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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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uardian.co.uk/football/2011/mar/06/cesc-fabregas-alex-song-arsenal-barcelona-champions-league

●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월요일날 적합성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고 하네요.
● 송은 여전히 무릎 부상에 의문이 남아있는 상태라 합류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상태라고 합니다.

아르센 웽거 曰

"지금 현재 상황을 보자면 송은 바르셀로나 전에 못 나올 확률이 더 높다. 칼링컵 결승 이후 전혀 뛰지 못하고 있어."

"샤막은 최고의 상태로 돌아오고 있어. 그리고 좀 더 날카로워지고 있지. 우린 화요일날 전과는 다르게 약간의 변화를 줄 거야. 그리고 이건 당연한 거지. 2차전 깜노우 경기에는 부상 없고, 많은 시간을 제대로 뛸 수 있는 선수들이 필요하다. 왜냐면 우린 엄청나게 뛰어야 하거든"

"우린 수비 라인을 내리고 많은 선수들이 무조건 수비를 할만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고 2차전에 임하는 게 아니다. 바르셀로나 원정을 가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0-0 이라는 성과를 얻어내는 건 할 수 없어. 어쨌든 무작정 수비만 하는 건 나의 팀의 특성도 아니고, 내 스타일도 아니다. 2차전은 그 전부터 우리의 선수들에게 약간의 영향을 끼쳤어. 하지만 이제는 2차전 이전에 모든 일정을 다 보냈고, 2차전을 앞둔 지금은 완벽하게 2차전에만 집중하고 있다."

아스날의 아르센 웽거 감독은 월요일 오전에 바르셀로나 원정 명단을 확실하게 발표할 거라고 합니다.

잭 윌셔 曰

"지금의 우린 1차전 에미레이츠에서 했던 것처럼 바르셀로나를 이길 수 있다는 걸 알아야한다. 1차전에 우린 우리의 특징을 잘 보여줬어. 그것도 1점차로 앞서가던 세계 최고의 팀을 상대로해서 말이야. 그리고 우린 이제 바르셀로나에 굳센 믿음을 가지고 간다. 희망하는데 우리가 원하는 걸 꼭 얻어내서 돌아올 수 있으면 해."

"좋은 수비를 해내고, 기회를 잘 살려서 카운터 어택을 해내야하는 점을 알고 있다. 그렇지만 만약에 우리가 원정 골을 넣는다면, 바르셀로나는 더욱 더 몰아칠 거야. 그런 점에서 세스크가 필요하다. 그는 우리의 캡틴이자, 우리의 리더며, 우리의 최고의 선수야. 우리가 바르셀로나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이길 수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 그들을 꺾고, 8강전에 진출하는 좋은 찬스를 얻어내고 싶어."

바카리 사냐 曰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는 정말로 많은 찬스를 만들어냈었지. 그리고 우리가 약간의 운이 있었어. 왜냐면 그들은 그 많은 찬스들 중 단 한 골밖에 넣지 못했거든. 하지만 바르셀로나한테 먼저 골을 먹혔음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결국 우리가 1차전에서 승리를 거뒀지. 우린 바르셀로나가 무적의 팀이 아니라는 걸 1차전에서 봤다. 그들은 몇 가지 약점이 있는 팀이고, 그러니 우린 바르셀로나에게 많은 압박감을 안겨줘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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