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그리 曰
(베를루스코니가 전술적인 의견을 냈는데) "난 흔쾌히 그의 의견을 받아들이겠다. 그는 전화를 통해서도 얘기를 해줬었고, 팀을 찾아와 얘기를 나눌 때도 그 얘기를 한 적이 있다. 그는 우리에게 최고의 방법이 뭔지 알고 있다. 하지만 모든 결정은 내가 내릴 것이다. 그의 의견대로 모든 것을 꾸리지는 않을 것이다."
(바르셀로나에 대한 생각은?) "그들은 이번 시즌 들어서 더 훌륭한 결과를 내고 있다. 그리고 리그에선 경이적인 성적을 내고 있다. 샤비, 이니에스타 그리고 메시는 경기를 뒤바꿔버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선수들이다."
(지난 시즌에 이어 바르싸를 또 만났는데) "과거에 우리가 바르싸를 상대로 보여줬었던 퍼포먼스는 분명히 좋았다. 우리는 경기를 기대하고 있고, 8강에 갈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통계적으로 보면 바르싸가 그들의 플레이를 할 때 95% 정도 승리를 가져갔다. 상대팀이 밀란이든 레알 마드리드든 또는 다른 상대든 말이다."
(현 상황을 평가한다면?) "난 우리가 좋은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최고의 팀들을 상대로 할 떄면 차분하게 결정을 내리려고 하는 편이다. 경기는 0-0으로 시작하고, 우리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 경기는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에 찾아올 것이고, 수 많은 사람들이 텔레비전으로 지켜볼 것이다."
(메시) "그는 터무니없는 선수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메시에게 조금 더 특별한 자세를 취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우리가 걱정하고 신경써야할 부분은 메시 하나가 아니다. 이니에스타 같은 선수들도 신경써야한다."
(전 바르셀로나 선수인 보얀이 당신의 팀에 있는데) "그는 언제나 경기에 뛰려고 한다. 난 그가 마음에 든다. 그리고 그가 현재 하고 있는 모습들을 보자면 난 매우 행복하다."
(파찌니와 니앙이 당신의 옵션들인데) "우리는 아직 파찌니가 선발로 출전할 지 그렇지 않을 지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니앙은 괜찮다. 경기에 뛸 준비가 되었고, 그의 피지컬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거라고 본다."
(발로텔리가 뛰지 못하는데) "우리는 그가 챔피언스 리그에 뛸 수 없다는 것을 영입하기 전부터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팀의 기술적인 레벨을 올려줄 수 있는 선수며, 앞으로 미래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미래에도 밀란 감독을 하고 있을까?) "나는 현재 밀란과 맺은 계약이 있다. 그리고 이 이상으로 할 말이 없다. 개인적으로는 보드진이 나의 모습에 행복해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나 또한 선수들과 함께하는 지금이 행복하다."
(무링요의 이탈리아 리턴 가능성이 있을까?) "그는 훌륭한 감독이다. 또한 이탈리아를 떠나기 전에 그가 이루고 간 업적은 대단했다. 그라면 어느 곳이든지 갈 수 있지 않을까?"
로우라 曰
(바르셀로나가 이점을 가지고 있는 거 같은데) "나는 그 의견에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밀란은 세계에서 위대한 역사를 가진 팀 중 한 팀이다. 또한 그들의 홈인 산 시로에서 펼쳐지는 경기고, 우리는 언제나 여기서 힘든 경기를 펼쳐왔다. 그렇기 떄문에 여기서는 아무 것도 확신할 수 없다. 난 그래서 우리가 이점을 가지고 있다는 의견이 말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밀란과의 대결은 우리의 홈인 깜노우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결판이 날 것이다. 왜 사람들이 우리가 이길 거라고 생각하는 지 어느 정도는 이해하고 있지만, 우리는 그들과 다르게 어려운 경기가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챔피언스 리그의 화려함) "챔피언스 리그는 굉장히 매력적인 대회다. 훌륭한 클럽들과 붙는 경우가 굉장히 많으며, 성공을 향해가기 위한 하나의 길이다. 우리에게 있어선 진정한 도전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모두가 이번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
(베를루스코니가 메시를 맨 마킹으로 막아야한다고 했는데) "난 다른 클럽의 회장의 발언에 관해서 얘기하거나 평가하고 싶지 않다."
(산체스의 부진 때문에 라인업을 꾸리는 데 많은 문제가 따를 거 같은데) "우린 아직 최종 라인업을 결정하지 않았다. 그가 때로는 그의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가 최고의 활약을 할 수 있게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그를 도와야한다. 알렉시스의 자세는 나무랄 데 없을 정도다. 빠른 시간 내로 그가 다시금 득점포를 가동해 모든 사람들에게 새겨진 자신의 모습을 새롭게 새겨줄 거라고 믿고 있다. 라인업은 티토와 아직 얘기를 나누고 있는 중이다."
(밀란의 플레이 스타일) "떄로 밀란은 그들의 스타일을 수정해서 나오는 경우도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밀란이 어떠한 플레이를 할 지 지켜봐야한다. 우리는 그들에 관해서 철두철미하게 분석했다."
(산 시로의 포워드 보얀의 미래는) "그는 밀란 선수다. 그리고 우리는 그의 미래에 관하여 얘기를 나눠본 적이 없다."
(9경기 연속 실점인데) "우리가 최근 경기들에서 계속해서 실점을 하고 있는 것은 분명 사실이다. 우리가 이 부분에서 완벽하게 해내지 못하고 있는 걸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가 모든 경기에서 실점을 하는 것은 아니다."
(에릭 아비달의 긴 시간 부재가 끝을 다가오고 있는데) "그가 2차전에 뛸 수 있을 거냐고 물어보는 것인가? 아직 그가 완전히 OK 사인을 받았다는 얘기는 듣지 못했다. 곧 받을 것이라는 얘기만 들었을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때가 올 때까지는 여전히 기다려야한다."
──
'Football >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밀란 - 바르셀로나, 주비사레타 인터뷰 (0) | 2013.02.20 |
---|---|
밀란 - 바르셀로나, 몬톨리보, 푸욜 인터뷰 (0) | 2013.02.20 |
왜 엘클 주심은 또라이들만 배정하냐 (0) | 2013.02.20 |
벵거 "지금 일어나는 일들은 잘못됐다." (0) | 2013.02.19 |
이스코 멋지다. (0) | 2013.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