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케 "지난 시즌 챔스 우승을 했었다면..."

 

피케 曰

 

만약에 우리가 지난 시즌 4강에서 첼시를 꺾어내고 결승전에 진출해 끝내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했었다면 펩이 한 시즌 더 바르셀로나에 남았을 지도 모른다. 그가 떠나는 것만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뭐 물론 그 누구도 펩이 당시에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 지는 모를 것이다.

 

(사설 탐정 관련 얘기) 2010년에 내가 무언가를 느끼기는 했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얘기가 마냥 쇼크로만 다가오지는 않았다. 하지만 클럽 측은 이미 선수들의 사생활을 감시하기 위해 사설 탐정을 고용한 것이 아니라고 했었고, 지금은 모든 것이 밝혀진 상태다. 이러한 얘기가 나온다는 것은 분명 좋은 일이 아니지만 이미 지나간 일이다. 이제는 다른 사람들이 클럽을 이끌고 있다. 나는 남은 경기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 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흥분된다.

 

로우라가 현재 티토의 자리를 대신해서 가치를 매길 수 없을 정도로 잘 해주고 있지만, 티토의 복귀는 너무나도 기다려지는 일이다.

 

(PSG가 즐라탄 출장 정지에 관해 항소를 했는데) 8강 1차전에 즐라탄이 뛸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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