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망 (PSG) - 바르셀로나, 양 팀 선수의 인터뷰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曰

 

난 경기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주심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그것은 분명 가혹한 판정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경기를 놓치지 않게 되서 정말 다행이고, 행복하다. 퇴장 지시를 받았을 때도 그것에 관해서 얘기를 하지 않았다. 그리고 지금도 그 부분에 관해선 얘기를 하지 않을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현재 최고의 팀이라고 말할 수 있다. 개인적으론 역사상 최고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볼을 소유하고, 지키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우리 또한 포제션을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 우리는 홈에서 경기를 펼치는 것이고, 용감하게 싸워야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말로는 쉽지. 실전에서 행하려면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이다. 카를로는 내일 우리에게 어떻게 플레이해야할 지 확실한 가이드라인을 세워줄 것이다.

 

밀란은 1차전에서 전술적으로 굉장히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었다. 단순히 바르셀로나가 못했기 때문에 그러한 결과가 나온 것이 아니다. 밀란이 굉장히 잘한 경기였다. 하지만 내일 경기는 그 때와는 다른 스토리며, 다른 경기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가 해야할 일을 할 것이다.

 

메시는 현 시점에서 세계 최고다. 수 많은 발롱도르가 그것을 나타내고 있으며, 확신하는데 두 번은 더 발롱도르를 탈 것이다. 그가 역사상 최고의 선수인지는 나로선 잘 모르겠다. 이 부분에 관해서 확실하게 알려면 메시가 은퇴할 때까지 기다려보는 게 정답일 것이다. 그가 언젠가 축구화를 벗었을 때 우리는 이 질문에 관하여 더 나은 대답을 할 수 있을 거다.

 

지난 시즌엔 밀란 선수였지만, 지금은 PSG의 선수고, 새로운 선수들과 함께 뛰고 있다. 서로 잘 아는 상대끼리 붙는 것만큼 까다로운 게 없다. 경기마다 제각각이고, 그 경기들을 비교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우리가 해야할 일은 말했듯이 경기에 집중하고, 최소한의 실수만을 하고 경기에 이기는 것이다.

 

 

다비드 비야 曰

 

PSG와의 1차전 경기가 매우 어려운 경기가 될 거라는 것은 나뿐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예상하고 있는 그림이다. 우리는 밀란과의 1차전 경기에서 했던 실수를 다시금 반복해서는 안 된다. 밀란과 치뤘던 16강전은 행복했지만, 과정을 바라본다면 굉장히 많은 어려움을 겪었었다.

 

밀란 전을 통해 배운 점이 있다면, 1차전에서의 골이 얼마나 중요한가였다. 우리는 내일 경기에서 골을 넣었으면 좋겠다. 2차전이 홈 경기라 하더라도 1차전에서의 골은 매우 중요하다. 180분 동안 100%로 싸우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한 일이다.

 

현재 느낌이 좋은 상태고,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하지만 내 미래에 관해 말할 시점은 아니다. 그건 때가 다가오면 할 것이고, 지금 당장은 그럴 때가 아니다. 지금 내가 하는 것은 오로지 매일매일 열심히 훈련하는 것이고, 그것에 행복하다.

 

티토의 복귀는 정말로 훌륭한 일이다. 그는 우리의 감독이고, 그가 우리와 함께 한다면 모든 일이 더 매끄럽게 술술 잘 풀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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