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ootball/News

바르싸 합류를 위해 주급을 깎을 생각이 있는 다비드 루이스

by 다스다스 2013. 8. 4.

 

이전에 여러 차례 나온 대로 반 바르셀로나 감정이 절정에 달해있는 무링요는 자신의 선수를 바르셀로나에 보내고 싶어하지 않고 있으며, 로만은 다비드 루이스의 이적료로 바르셀로나가 최소 46m 유로를 지불하기를 원하고 있는 상황.

 

이런 상황에서 다비드 루이스는 바르셀로나 합류를 위해 현재 받는 연봉을 깎아 바르셀로나의 이적료에 보탬을 해줄 생각이 있다고 합니다. 루이스가 현재 주급을 정확하게 얼마 받는 지는 모르겠는데 첼시 또한 주급 규모가 큰 편이기에 루이스 또한 꽤나 많이 받을 것으로 사료되고, 루이스는 현재 무링요의 플랜에 자기가 알맞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하고 그런 와중에 바르셀로나가 손을 내밀고 있기에 이 기회를 반드시 잡아야한다고 판단을 내렸다고 하네요. 마스체라노와 세스크가 자신의 연봉을 깎아 바르셀로나의 이적료에 보태서 양 클럽 간의 합의를 이끌어냈었던 것처럼 루이스도 바르셀로나 합류를 위해 그러한 행동을 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그에 반해 아게르는 리버풀이 이적 협상 테이블에 앉을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하고, 선수 본인도 양 클럽이 합의에 도달하면 이적을 할 생각이 있다는 의사를 밝혔기에 다비드 루이스보다 영입하기 훨씬 수월할 거라고 합니다.

 

타타 마르티노는 새로운 센터백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스페인 수페르코파 1차전이 열리기 전에 합류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바르셀로나 측은 첼시가 다비드 루이스의 이적료로 합리적인 가격 (그 동안 나온 기사들에 의하면 바르셀로나가 생각하고 있는 다비드 루이스 이적료의 최대치는 35m 유로 가량) 을 제시한다면 아게르가 아닌 다비드 루이스 영입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

 

엘문도 데포르티보가 갑자기 다비드 루이스를 엄청나게 밀어주고 있는데 심상치가 않네요. 진짜 올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