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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News

라포르타 "현 보드진은 어린아이처럼 굴고 있다."

by 다스다스 2013. 8. 5.

 

 

라포르타 曰 (전 바르셀로나 의장)

 

네이마르는 매우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개인적으로 그가 메시를 돕기 위해 그리고 팀을 돕기 위해 바르셀로나에 온 것이라는 발언을 한 것에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만약에 내가 메시 정도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고, 바르셀로나의 에이스로서 있는데 어떤 누군가가 내게 쏠린 스포트라이트를 뺏어가려한다면 절대로 좋아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제 네이마르를 영입한 바르셀로나가 주의해야할 점은 필드 바깥에서의 일이다.

 

현 보드진들은 너무나도 많은 미움을 쌓고 있고, 그들에 관해 안 좋은 감정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 필요가 있다. 그들이 해야할 일은 누군가에게 원한을 사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클럽에게 가장 이득이 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다. 그들은 현재 어린아이처럼 행동하고 있다.

 

펩은 뛰어난 인격을 가진 사람이다. 현 보드진들은 그것을 몰라도 너무 모르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가 퍼스트 팀 감독으로 부임하던 시기에 무링요가 바르싸의 감독으로서 오고 싶어했지만, 여건상 불가능했다. 왜냐면 그가 관심을 보였을 때 우린 이미 펩 과르디올라를 후임 감독으로 결정해둔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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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간은 인터뷰 왤케 자주 해. 짜증나게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