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전 주심은 테이세이라

 

리가 3라운드 경기 주심 배정이 완료되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3라운드에서 발렌시아 원정 경기를 치르게 되는데 이 경기 주심으로는 테이세이라 비티에네스 주심이 배정되었습니다. 이 주심으로 말할 거 같으면 정상적으로 마무리하는 경기가 손에 꼽을 정도로 오심이 많은 주심입니다. 바르셀로나 또한 테이세이라 주심의 오심으로 인해 피해를 상당히 많이 봤었습니다. 실제로 이 주심은 레알 마드리드의 항의 때문에 한 동안 마드리드 경기 주심을 못 봤을 정도.

 

레알 마드리드는 아틀레틱 빌바오와 3라운드 경기를 치르는데, 이 경기 주심으로는 클로스 고메즈 주심이 배정되었습니다. 뭐 이 주심도 테이세이라 주심과 별반 다를 바 없습니다. 이 주심은 레알 마드리드보다는 바르셀로나 팬들이 더 안 좋아할만한 주심. 펩 시절 알메리아와의 경기에서 바르셀로나 쪽에 불공평한 판정을 계속 주면서 징계를 받아 바르셀로나 경기 주심을 한 동안 정지당했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지난 시즌까지 마드리드 감독이었던 무링요도 이 주심은 쓸데없이 카드를 너무 남발한다고 엄청 싫어했었죠. 아래는 이번 리가 3라운드 주심 배정.

 

Esta es la designación al completo:  

 

Rayo-Levante (Pedro Jesús Pérez Montero. Andaluz) 

Almería-Elche (Alfonso Álvarez Izquierdo. Catalán)

Celta-Granada (Juan Martínez Munuera. Valenciano) 

Valladolid-Getafe (Alberto Undiano Mallenco. Navarro)

Osasuna-Villareal (David Fernández Borbalán. Andaluz) 

Real Madrid-Athletic Club (Carlos Clos Gómez. Aragonés)

Espanyol-Betis (José Luis González González. Catellano-Leonés)

Real Sociedad-Atl. Madrid (Miguel Ángel Ayza Gámez. Valenciano)

Sevilla-Málaga (Carlos del Cerro Grande. Madrileño) 

Valencia-Barcelona (José Antonio Teixeira Vitienes. Cántab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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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도 모자라 주심까지 라호즈 (친 마드리드 성향의 도랑스) - 보르바란 (카드왕) - 테이세이라 (오심왕) 3연타 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