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의 단장인 안도니 주비사레타가 빅토르 발데스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티보 쿠르트와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주비사레타가 직접 보고 판단한 것도 어느 정도 있겠지만 바르셀로나의 스카우터 중 한 명인 보얀 크르키치 (보얀의 아버지입니다. 야야 뚜레 찾아주신 분.) 에게도 굉장히 좋은 평가가 들어간 스카우팅 리포트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비를 포함한 기술진 전부가 그의 능력을 확신하게 된 것은 이번 시즌 수페르코파 1,2차전 경기. 이 경기들을 통해 쿠르트와가 진정한 재능이라고 판단을 내렸다고 하네요. 그렇기 떄문에 발데스의 장기적인 대체자로서 쿠르트와를 1순위로 정했다고 합니다.
쿠르트와가 현재로선 1순위로 생각하는 대체자지만 그 외에도 터 스테겐, 과이타 그리고 페페 레이나 같은 선수들을 생각하고 있다고. 쿠르트와는 현재 첼시 소속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임대로 뛰고 있는데 31살로 골키퍼로서는 아직 멀쩡한 체흐가 첼시에서 은퇴할 계획을 가지고 있기에 여전히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잉글랜드 언론 쪽에선 쿠르트와의 이적료로 35m 유로 가량 정도가 들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있다고 하고, 쿠르트와 다음 순위로 여겨질 가능성이 높은 터 스테겐은 15m 유로 가량의 이적료가 들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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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라 비싸네. 골키퍼는 모예스가 데 헤아 버려주고, 발데스 데려가고 바르셀로나가 데 헤아 주워오면 딱일 거 같음. 어차피 발데스가 남을 가능성은 현재로선 0% 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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