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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News

아드리아누 "언제나 발전하기 위해 노력한다."

by 다스다스 2013. 9. 13.

 

아드리아누 曰

 

세비야와 붙는 것은 언제나 특별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그들이 이전에 비해 지금 많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지라도 말이다. 하지만 에메리의 팀은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언제나 도전적인 자세를 가지고 있는 팀이었다. 지금의 세비야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분명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고, 우리가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경기들과 큰 차이가 없을 것이다.

 

난 여러 포지션에서 뛸 수 있고, 만약에 센터백으로서 뛰어야하는 상황이 온다면 그렇게 할 것이다. 이미 나는 센터백으로 뛰기 위한 트레이닝을 여러 차례 해봤었다. 타타는 나를 믿고, 이것이 중요한 것이다. 내가 오른쪽 풀백으로 뛰든, 왼쪽 풀백이로 뛰든 또는 측면 포워드로 뛰든 그저 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타타는 여기에 많은 것을 바꾸기 위해 온 것이 아니다. 그는 우리에게 그저 우리가 해오던 것을 다시 기억해내고, 반복하라고 주문했다. 바르싸의 철학은 바뀌지 않는다.

 

언제나 선수로서 더 나아지고, 좋은 플레이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한다. 지난 시즌 부상을 겪었던 건 정말 안타까운 일이었다. 게다가 그 부상은 축구계에선 자주 있는 부상도 아니었다. 지난 시즌이 끝난 후부터 계속해서 체육관에서 내 힘과 스테미나를 기르기 위해 따로 훈련을 많이 가졌었다.

 

네이마르가 여기에 온 것은 굉장한 일이다. 네이마르는 이미 피치 위에서 거칠게 다뤄지는 부분에 관해서 많은 적응이 되어있다. 브라질 리그에서도 그를 향한 거친 공격들이 정말 많았다. 그는 계속해서 그의 방식대로 그러한 것들을 헤쳐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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