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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News

팀 구조 개편?

by 다스다스 2018. 6. 2.


바르셀로나가 유스 시스템 관리에 대한 면에 대해서 개편을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조르디 크루이프가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받아들여서 기술진으로 합류하는 것이 개편의 시작점이 될 것이고 그가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받아들이면 그에 맞춰서 퍼스트 팀과 B팀을 비롯한 유스 팀들의 관리를 조금 더 체계적이고 분업화해서 이끌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세구라, 로베르트, 아모르, 바케로 등이 지금 겉으로 정해진 직책이 맡은 역할들과 다르게 서로의 역할이 꼬여있다는 소린데 조르디 크루이프가 합류하면 이에 맞게 배치를 할 것이라고 하네요. 그들의 밑에 있는 스태프들과 마찬가지라고 함.


뭐 좋은 판단이라고 보긴 하는데 바르토메우는 이런 쪽에선 운이 없는 건지 아니면 본인이 선임을 잘못해서 전체적으로 꼬여버린 건지 전에 거쳐간 두 의장에 비해서 이런 쪽에서 잡음이 상당히 많이 나오는 것 같음. 이 의미는 그만큼 이들의 능력이 떨어진다는 소리기도 한데 요번엔 잘 좀 했음 좋겠네요.


라포르타는 워낙에 좋은 인물들이 본인의 옆에 많이 붙어있었고 (시대의 흐름을 잘 타도 너무 잘 탄 케이스) 로셀도 주비사레타를 비롯해서 그를 보좌하는 스태프들의 능력이 좋은 편 (세간에 내려지는 평가보다 훨씬 좋았다고 자부할 수 있음) 이었는데 지금 바르셀로나의 스태프 선임은 대체 어떤 방향성과 어떤 걸 보고 내리는 지 잘 모르겠음.


세구라는 물론이고 로베르트도 대체 무슨 생각으로 아직도 데리고 있는 지 모르겠고. (로베르트는 진심 치키, 주비사레타에 비하면 단장이란 역할을 알긴 하나 싶을 정도로 창피한 수준. 세구라는 물론이고) 아모르, 바케로도 클럽의 레전드인 걸 감안해도 형편 없는 수준으로 일처리를 못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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