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르팅 히혼 1-1 바르셀로나,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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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cbarcelona.cat/web/english/noticies/futbol/temporada10-11/02/13/n110213115708.html

▶ 2월은 과르디올라의 바르셀로나에게 있어서 참으로 잔인한 달, 토요일 밤에 바르셀로나는 스포르팅 히혼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뒀는데, 작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09-10 시즌 리그 유일한 패배를 안겨줬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 (2월 14일) 도 2월달 경기였습니다. 그리고 두 시즌 전에 베티스, 에스파뇰 그리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던 시기도 역시 2월달이였습니다. 그렇지만 두 시즌 다 바르셀로나는 끝내 타이틀을 차지했고, 리그가 끝날 때까지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었습니다.

▶ 히혼 원정에서 거둔 무승부는 어떻게 보면 바르셀로나가 쉽사리 이길 수도 있는 경기였습니다. 과르디올라의 선수들은 스포르팅 히혼을 상대로 총 여섯 번의 유효 슈팅을 날렸는데, 하나를 성공시켰다고.

▶ 피케와 밀리토가 가장 많은 볼 점유를 했다네요. 그리고 샤비가 126번으로 가장 많은 패스를 했다네요.

▶ 발데스는 에스파뇰 원정에서 실점을 한 이후 처음으로 원정 경기에서 실점했습니다.

▶ 발데스와 마스체라노는 이번 경기에서 옐로우 카드를 받게 되면서 두 선수 다 옐로우 카드 네 장쨰를 받았습니다. 한 번 더 카드를 받게 되면 1경기 출장 정리를 당하게 됩니다.

▶ 발데스와 이니에스타는 계속해서 모든 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한 기록을 이어갔다고.

▶ 부스케츠 (히혼 전 서브 명단) 와 푸욜 (부상) 이 경기에 뛰지 않으면서 그들은 그들의 기록인 22연승과 21연승 기록을 계속해서 이어가게 됐습니다.

▶ 4개월만에 처음으로 바르셀로나가 선제 골을 먹고 펼친 경기였습니다. 2010년 10월 16일 깜노우에서 열렸던 발렌시아와의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선제 골을 먹었었는데 끝내 2-1로 역전성을 거뒀었습니다.

▶ 히혼과 무승부를 거두면서 바르셀로나의 두 훌륭한 기록이 깨졌습니다. 라 리가 16연승과 리그 원정 경기 10연승이라는 기록이 무승부를 거두면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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