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구엘 레이나의 기록을 넘어선 발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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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cbarcelona.cat/web/english/noticies/futbol/temporada11-12/11/01/n111101120076.html

빅토르 발데스는 빅토리아 플젠과의 경기를 0-4로 마무리하며 바르셀로나 골키퍼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오랜 경기동안 실점을 하지 않은 골키퍼가 됐습니다. 9경기 무실점 행진을 달리고 있으며, 현재 877분 무실점을 기록 중입니다. 72-73 시즌 미구엘 레이나 골키퍼가 달성했었던 824분을 넘어선 새로운 기록입니다. 또한 이 기록은 여전히 계속 이어나가고 있는 중이기도 합니다.

엄청난 선방

바르셀로나는 16분 경에 빅토리아 플젠의 페트르첼라에게 1대1 상황을 만들어주며 실점을 당할 뻔 했으나 빅토르 발데스가 1대1 상황에서 기가 막힌 선방을 해내며 끝내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또한 이 선방으로 인해 경기의 향방이 완전히 뒤바껴버리기도 했습니다. 이 선방 이후 6분 뒤에 플젠은 한 명이 퇴장 당하는 불운한 상황을 맞게 됐었죠.

파블로 에르난데스가 메스타야에서 있었던 경기에서 23분에 득점한 이후로 발데스를 상대로 그 누구도 득점을 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는 발렌시아 전에서의 2실점 이후 리그에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스포르팅 히혼, 라싱 산탄데르, 세비야, 그라나다 그리고 마요르카를 상대로 해서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었고 챔피언스 리그에선 바테와 빅토리아 플젠 (2경기) 를 무실점으로 마무리했었습니다.

과르디올라의 200경기, 메시의 200골, 알렉시스 산체스의 복귀

프라하에서 기쁨의 순간을 맛본 또 다른 주인공들은 바로 펩 과르디올라와 레오 메시 그리고 알렉시스 산체스였습니다. 펩은 바르셀로나 감독으로서 200번째 경기를 치뤘고, 200경기동안 144승과 500골을 기록하게 됐고. 레오 메시는 이번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200골을 넘어서 총 202골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마요르카 전에 이어 또 다시 해트트릭을 해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알렉시스 산체스는 햄스트링 부상에서 한 달 반만에 돌아와 교체 출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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