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futbol.as.com/futbol/2013/01/17/copa_del_rey/1358428499_328969.html
티아고 曰
"우리는 확고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축구를 구사하는 팀이고, 그에 대한 믿음 또한 완전하다. 하지만 때로는 몇 초만에 생각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 떄가 있다. 실수는 언제나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번에는 단지 나의 차례였던 것뿐이다. 이것을 잊고 이제 다가오는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를 생각해야한다. 물론 실수를 통해서 앞으로 어떠한 점을 고쳐나가야할 지와 같은 배움은 당연히 얻었다. 나뿐만이 아니라 그 누구도 똑같은 실수를 두 번이나 저지르는 것은 원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천 번도 넘게 하던 것이었지만, 순간 판단을 잘못 내려서 실점으로 이어져버린 것이다. 이러한 상황은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발생한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스타일에 대한 믿음을 계속 유지해야하고, 그러고 있다. 내가 그러한 실수를 저질렀다는 것에 관해선 굉장히 기분이 좋지 않다. 왜냐면 나의 팀 동료들의 노력을 뒤엎은 것이기 떄문이다."
(핀토의 잘못도 있는 것인가?) "전혀 아니다. 말했듯이 우리는 확고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고, 골키퍼는 그저 그가 할 일만 묵묵히 한다. 그러한 원인을 제공했던 건 나이고, 내가 볼 컨트롤을 원활하게 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
"우리는 2차전도 언제나 해오던 그대로 임할 것이다. 1차전의 결과가 어떻든 간에 그 스코어를 지키기 위해 플레이하는 것은 우리의 스타일이 아니다. 우리는 언제나 이기는 것을 목표로 하며, 다음 주중에 있을 경기 또한 다르지 않을 것이다. 말라가는 홈 어드밴티지라는 이점을 가지고 있고, 원정다득점에서 앞서있는 상태지만, 우리 또한 우리가 이길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줬었다. 우리는 현재 자신감이 있는 상태며, 그들을 꺾고 4강에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과르디올라와 같은 사람이 축구계로 다시 돌아왔다는 것은 훌륭한 소식이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역사를 만들어낸 사람이고, 확신하는데 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터무니없는 시즌들을 보낼 거라고 본다. 바르셀로나에는 강한 유스 정책이 있다. 어린 선수들이 언제나 1군 무대로 올라올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한다. 바이에른 뮌헨의 어떠한 철학을 가지고, 유스 선수들을 키우는 지는 나는 잘 모른다. 하지만 상상하건데, 그라면 어린 선수들을 퍼스트 팀에 데려올 것이라고 본다."
(바르싸의 유스 팀 스타들의 행선지로 바이에른 뮌헨이 될 수도 있다는 것에 관해) "모든 클럽마다 자신들만의 철학이 있고 방침이 있는 법이다. 당연히 바이에른 뮌헨에 누군가 가서 새롭게 적응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바이에른 뮌헨은 이미 패스 앤 무브 스타일을 완벽하게 잘 해낼 수 있는 선수들이 많다. 내가 거기로 가는 것에 흥미를 느끼냐고? 글세, 나는 바르셀로나에서 확실히 행복하고, 이적은 내가 생각해본 적도 없는 것이라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알렉시스 산체스에게 쏟아지는 비난/비판에 관해서) "그는 코르도바와의 경기에서 이미 두 골을 넣었었다. 말라가와의 경기에서 찬스를 살리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고 그에게 의문을 가지는 것은 불공평하다. 트레이닝에서 알렉시스는 언제나 팀에게 많은 것을 안겨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가장 많이 뛰기도 한다. 경기에서도 마찬가지로 그는 팀을 위해 찬스를 만들어낸다. 그 찬스를 만들어내는 이유는 변함없이 언제나 경기장 전체를 뛰어다니기 때문이다. 그는 바르셀로나를 위해 전력을 다해 뛰는 선수 중 한 명이고, 난 그가 비난 받을 어떠한 이유도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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