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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News

데울로페우의 미래를 걱정하는 바르싸?

by 다스다스 2013. 1. 18.

 

 

http://www.mundodeportivo.com/20130117/fc-barcelona/gines-carvajal-representante-valdes-deulofeu-raul-contrato_54360980664.html

 

발데스의 재계약이 틀어지면서 데울로페우의 미래 또한 바르싸의 걱정거리가 됐다는 얘기가 있는데 뭔가 하면 데울로페우의 에이전트가 발데스의 에이전트와 같기 떄문이라고. 기네스 카르바할이라는 사람인데 이전에 라울과 카시야스의 에이전트이기도 했고, 모리엔테스와 살가도 그리고 카니자레스 등과 같은 스페인 스타들의 에이전트였던 사람이라네요.

 

발데스가 이전에 재계약 했을 때나 이번 재계약 거부까지의 상황을 보면 클럽 측이 반길만한 행동을 하는 에이전트는 아니기 때문이라는 듯. (저번엔 연봉 협상 과정에서 많은 마찰을 빚었었고, 이번에는 발표 시기를 클럽 측과 맞추지 않는 등) 바르셀로나 선수 중에서 기네스 카르바할을 에이전트로 두고 있는 선수는 발데스, 데울로페우 그리고 무니에사. 데울로페우는 현재 2014년 6월까지 계약이 되어있으며, 10m 유로의 바이아웃이 걸려있는 상태. 많은 빅 클럽들이 그를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한편 데울로페우는 얼마 전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에 남아서 뛰는 것이 자신의 목표라고 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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