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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News

로셀 "레알 마드리드 선수 중 원하는 선수가 한 명 있다."

by 다스다스 2013. 2. 9.

 

 

로셀 曰

 

(엘 클라시코) "클라시코는 나를 긴장되게 만드는 경기다. 최고의 경기라고 할 수 있다. 만약에 승리를 거둔다면 모든 사람들이 선수들에게 공을 돌려야한다. 하지만 만약에 패배를 한다면 그것은 의장의 잘못이다."

 

(마드리드 선수 중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선수가 있는 지) "오랜 시간 동안 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마드리드 선수가 있다. 하지만 그게 누구인지는 말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누군지 말한다면 괜한 혼란을 만들 것이 분명할 테니까. 마드리드는 훌륭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내 개인적으로는 한 명 정도 사인하고 싶은 선수가 있다. 그게 카시야스냐고? 나는 어떠한 단서도 주지 않을 것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호날두를 프리로 데려올 거냐고? 때로는 프리로 영입하는 것도 많은 위험성을 가지고 있고 또한 대가를 치루기 마련이다"

 

(펩 과르디올라) "우리는 그가 그립다. 그가 바르셀로나와 함께 이뤄낸 것은 축구 역사에 영원히 기록되고 회자될 것이다. 하지만 인생은 흘러가기 마련이다. 만약에 과르디올라가 미래에 클럽의 의장이 되기 위해 후보로 나온다면 나는 주저하지 않고 그에게 투표를 하겠다. 내가 꼭 보고 싶은 미래이기도 하다."

 

(스페인 대표팀) "나는 내기나 도박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 하지만 내가 꼭 해야한다면, 스페인 대표팀이 월드컵에 우승할 것이라고 걸겠다. 스페인 대표팀은 최고의 조직력을 갖추고 있는 대표팀이고, 선수들간의 관계도 매우 좋다고 본다."

 

(카타르게이트의 영향) "완전히 잘못된 보도라고 생각한다. 내가 알기론 그러한 것들은 없다고 알고 있다. 정확하지 않은 주제로 보도를 한다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다."

 

(클럽의 재정은?) "내가 선거에서 승리한다면 클럽의 재정 상태를 철저하게 조사한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 우리는 그 후 빚을 줄였으며, 계속해서 엄격하게 재정 상태를 관리하고 있다. 그리고 다른 방법을 통해 소득을 늘릴 수 있는 방법 또한 찾고 있다. 물론 우리는 여전히 빚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정부에게나 선수들에게 어떠한 빚도 지지 않고 있다. 우리의 빚은 통제가 가능한 수준이다."

 

(축구계가 곤란한 상황에 빠져있는데 (승부 조작, 도핑, ★거품 이적 시장★ 등을 말합니다.)) "현재 축구계는 거품에 빠져있다. 재정 상태를 잘 살펴보고 최대한 조심스럽게 운영해야한다. 클럽이 통제가 불가능한 상황이나 파산에 처할 위기에 처하지 않도록 여러 가지 방안을 만들어놓고, 그 규칙을 통해 재정을 관리해야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모두를 위해 중계권료를 개선해야할 필요성이 있다."

 

(중계권료) "중계권료는 우리의 소득 중 세 번째로 위치한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규모가 큰 클럽들에게도 마찬가지고, 규모가 작은 클럽들에게도 마찬가지다. 아니. 오히려 규모가 작은 클럽들은 중계권료에 더더욱 의존한다. 규모가 작은 클럽들 중 몇몇 클럽들은 중계권료가 그들의 전체 소득의 80%를 차지하는 경우도 있다. 우리나 마드리드는 중계권료가 없다해도 버텨나갈 수 있지만, 다른 팀들은 그렇지 못하다는 게 핵심이다."

 

(바르싸와 정치) "클럽은 어떠한 일이 됐건 절대로 정치적인 면을 고려한 결정을 하지 않을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카탈란 클럽이고, 카탈란 민족의 클럽이다. 하지만 이 클럽의 핵심은 모두에게 열려있는 정서다. 바르싸는 단 한 번도 정치적인 무기를 사용해 결정을 내린 적이 없다. 우리 또한 그러지 않을 것이고,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모두가 바르싸에 올 수 있다. 그 누가 됐건. 이 곳은 모든 것이 열려있는 솔직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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