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아센시오 曰
결론적으로 봤을 때 사람들은 그들이 느끼는 그 자체를 겉으로 표현해낼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그런 문제로 접근하기보다는 우리가 똘똘 뭉치지 못하게 우리를 갈라놓는 일이라고 봐야될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 문제를 개인적인 문제로서 놓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경기에 집중해야되며, 마케도니아 전을 치르기 전에 분위기를 한 층 더 끌어올릴 필요성이 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이것이다.
사실상 이번 시즌의 마지막 경기라고 볼 수 있는 경기가 바로 마케도니아와의 경기다. 나는 그리고나서 U-21 경기에 뛰러가야되며, 월드컵을 치르기 전에 남아있는 중요한 경기들을 몇 경기 더 치르겠지. 마케도니아 전은 모든 것을 명확하게 할 수 있는 정말 중요한 매치다. 우리는 잘 준비해서 거기에 가서 승점 3점을 얻어와야한다.
감독님과 몇몇 얘기를 하긴 했었다. 왜냐면 나는 그 동안 정기적으로 기회를 얻지도 못했고, 출장 시간도 그다지 많지 않았었으니까. 하지만 계속해서 열심히 훈련을 했고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그리고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경기를 끝내는 데 일조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만족스러운 시즌이었다.
국가대표팀에서는 계속해서 내 자리를 지키고 여기에 머물고 싶고,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조금 더 중요한 경기들과 중요한 시점에 많이 뛰고 싶고, 또 계속해서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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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놈이 꽤 괜찮은 인터뷰를 해서 한 번 올려봅니다. 마드리드에도 이런 애가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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