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아쉽게 트레블을 이룩하지 못한 유벤투스가 미드필드 보강을 이번 여름 핵심 과제로 삼았다고 합니다. 일전 루머가 나왔던 것과 마찬가지로 요번 기사에서도 코리에레는 유벤투스가 여전히 이니에스타를 영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니에스타가 현재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은 상태지만 바르셀로나는 누누히 이니에스타를 최대한 오래 잡아놓겠다고 얘기를 해놓은 상태고, 그 역시 자신의 모든 커리어를 보내고 있는 클럽을 쉽게 떠나지 않을 것이기에 이탈리아 언론들도 이 이적이 일어날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니에스타 영입이 이뤄지지 않을 시 유벤투스는 세비야의 은존지 영입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이것은 조금 더 현실적인 루머라고 볼 수 있는 게 유벤투스는 일전에도 은존지 영입을 시도한 적이 있다고 하네요. 당시 세비야는 30m 유로의 가격을 부르면서 유벤투스가 포기했는데 이번에는 30m 유로가 아니라 40m 유로를 제시해야 데려갈 수 있을 것이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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