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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News

거절, 거절 그리고 거절... 토트넘은 슬프다.

by 다스다스 2011.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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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uardian.co.uk/football/2011/feb/01/tottenham-hotspur-transfer-deadline-day

토트넘은 대형 스트라이커를 영입하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쏟아부었지만 결국 모두 거절 당하며 끝내 실패와 만나게 됐습니다.

게다가 토트넘은 포를란 영입을 15m 파운드를 오퍼했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보드진이 그냥 단칼에 거절해버렸습니다.

아게로, 포를란, 앤디 캐롤, 요렌테, 로시, 파비아누... 스트라이커 영입을 간절히 바라던 토트넘은 자신들이 베팅한 스트라이커 선수들 전부에게 전부 다 거절 당하며 끝내 스트라이커 보강에 실패했습니다.

● 토트넘의 레이더에는 수 많은 스트라이커들이 있었지만 그들은 모두 잔류를 하거나 다른 팀으로 떠났습니다.
● 그리고 토트넘은 에버튼의 필 네빌 오퍼를 아주 이상하게 제안을 해서 에버튼을 화나게 했다고 합니다.

토트넘은 이적 시장 막바지에 아주 힘든 미션을 실행했는데 그것은 바로 그들이 그동안 계속해서 원해오던 대형 스트라이커 영입이였습니다. 그들은 스트라이커 영입을 위해 그들의 클럽 레코드를 깨는 8자릿수(즉 천만 파운드 이상)의 오퍼들을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 넣었는데 아무런 성과를 얻어가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그들은 에버튼에게 필 네빌 이적료로 고작 50만 파운드를 제시하면서 존중심이 없는 구단이라고 에버튼에게 비난을 받기까지 했습니다.

(나머지 부분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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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이번 겨울 이적 시장 마지막 날 거절 역사

디에고 포를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5m 파운드 (한화 약 269억) - 거절
세르히오 아게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38m 파운드 (한화 약 682억) - 거절
앤디 캐롤 (뉴캐슬, 리버풀로 35m 파운드에 이적함) 25m 파운드 (한화 약 449억) - 거절
쥬세페 로시 (비야레알) 30m 파운드 (한화 약 539억) - 거절
루이스 파비아누 (세비야) 25m 파운드 (한화 약 449억) - 거절
페르난도 요렌테 (아슬레틱 빌바오) - 25m 파운드 (한화 약 449억) - 거절
필 네빌 (에버튼) - 25만 파운드 (한화 약 4억 5천) - 거절, 50만 파운드 (한화 약 9억) - 거절
찰리 아담 (블랙풀) - 이적료 합의보고 개인 협상 들어갔으나 이적 시장 데드라인 지나서 끝

+ 토트넘의 최고 이적료는 루카 모드리치를 영입했을 때의 16.6m 파운드 (한화 약 29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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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힘내세요......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