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투는 다음 주를 계약 연장 시점으로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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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fcbarcelona.cat/web/english/noticies/futbol/temporada10-11/02/24/n110224115930.html

호세 마누엘 핀투 曰

"클럽과 재계약 문제를 관련해서 한 달전에 얘기를 나눴었다. 그리고 그들이 내게 이런 말을 했었어. 계약을 1년 더 연장하고 싶다고. 난 매우 행복하다. 그리고 내 생각에 며칠 뒤면 나의 새로운 계약이 공식적으로 발표될 거라 생각해."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주 중요한 조각이다. 그리고 그에게 아주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 그리고 그의 노력 덕분에 우리 역시 많은 승리의 순간을 누릴 수 있었어. 발데스가 부상을 당했다하더라도 내겐 아무 것도 바뀐 게 없어. 난 항상 해오던 그대로 매일매일 훈련할 뿐이다. 하지만 사실 약간 달라지긴 했지. 팬들이 내 이름을 크게 불러주면 난 아주 특별한 기분을 느낀다. 그리고 그러한 일들은 내게 있어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정말로 자랑스러운 거야."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스쿼드 안에 들어있는 것이고 꾸준히 나의 일을 해나가는 것이다. 난 바깥에 있는 사람들이 뭐라하는지 신경쓰지 않아. 그렇지만 그러한 것들에 관해선 존중한다. 하지만 난 드레싱 룸이 아닌 다른 바깥에서 들려오는 소리 관련해서 어떠한 얘기도 하고 싶지 않다." 

"날 믿어라. 만약 내가 느끼기에 다른 곳으로 가는 게 더 행복하겠다. 라고 느낀다면 난 떠날 거다. 그렇지만 내가 만약 이 곳에 남아있다면 그 이유는 여기에 남아있는 게 그 어떤 곳에 있는 것보다 행복하다고 느끼기 떄문에 남는 거야."

"코파 델 레이 결승전은 두 달이나 남아있다. 그리고 과르디올라가 그의 생각에 어떤 것이 최고의 선택인지 고려하고 선택을 하겠지. 어쨌든 가장 중요한 도전은 어떤 한 경기에 달려있는 게 아니다.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 경기인지 그런 건 문제가 되지 않아. 그저 매일매일 훈련을 해나가며 발전해나가는 게 중요하다. 난 내 커리어 전체동안 항상 끊임없이 기량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왔어. 지금도 똑같다. 내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끊임없이 발전해나가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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